일단 신선함과 안정적이란 단어 매칭부터가 극히 모순적이야. 너네 김치찌개랑 라면 먹으면서 '신선한 맛이다' 그래? 한국인이면 n년째 먹는 건데 먹을 때마다 신선함을 느끼냐는 말이야. 반대로 너네 똠양꿍 먹으면서 '아 익숙하면서도 안정적인 맛이구나' 그래? 아니잖아? 근데 세기는 저 2가지가 가능한 케미라는 소리야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어?
ex)어디 압구정or홍대 쪽에 새로 생긴 조온나 힙한 퓨전음식점을 갔는데 50년 전통의 장인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케미라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뷰인사덬들도 네티마냥 주접 미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