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각나는 뜬금없는 무한 플래시백과 갑자기 뚝뚝 잘리는 감정선들과 (산밍아웃 해놓고 갈등 1도 없이 해맑아진 거 생각남ㅋㅋ) 후반부 갑작스러운 남편찾기 ㅋㅋㅋ는 연출 탓이지만 결과적으로 못쓰긴 했어 인물 설정이랑 대사빨 좋았던 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