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신 약간 파리의 연인 생각나지 않았어? 만정이모가 자기야 가자고 하면서 손 끌고 나오는 거랑 확세삼촌이 내 상황에 어떻게 그러냐고 하는 거 너무 클리셰인데 성별 바뀌니 J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