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9화 봤는데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남자 친구가 자자고 달려드는(?) 여자 친구 손 잡으면서 이렇게 천천히 오래오래 가자 나봉선하면서 손 클로즈업하면서 엔딩 퐈!
이거 어떻게 보면 엄청 클리셰일 수 있는데 간질간질하게 잘 찍었어 두 배우 연기도 너무 좋고 정류장 조명 딱 켜지는 연출도 좋고 박보영이 부른 오스트도 좋고.
횡단보도씬이랑 이 씬 진짜 좋아하는데 그냥 손 잡고 포옹하는 스킨십 정도로도 설레게 하는 거 완전 로코 정석. 이런 로코 또 나오면 좋겠다ㅠㅠ
이거 어떻게 보면 엄청 클리셰일 수 있는데 간질간질하게 잘 찍었어 두 배우 연기도 너무 좋고 정류장 조명 딱 켜지는 연출도 좋고 박보영이 부른 오스트도 좋고.
횡단보도씬이랑 이 씬 진짜 좋아하는데 그냥 손 잡고 포옹하는 스킨십 정도로도 설레게 하는 거 완전 로코 정석. 이런 로코 또 나오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