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학원로맨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성장물 엄청 좋아하거든 좀 리스크가 있었지만 넷플 있다고 보라고 했는데
감상평이 저거였음 착한역 특유의 민폐도 없고 주위에서 올려치기도 없고 그냥 담담히 보여주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내내 느끼게 한다고
복습해보니 비슷한 평이 있어서 놀랐음
친구는 역시 로맨스 부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그 친구 취향이니까 또한 생각보다 어른들이 잘 볼 수 있는 학원물 같다고 함
암튼 준우라는 캐는 작가가 잘 쓰고 연출이 잘 보여주고 배우가 연기를 잘했음 뭐 이 드라마 여하튼 준우 이야기 준우 원톱 드라마라 그러면 된 거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