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도 좋더라.. 누군가의 불쌍한 인생 이게 아니라 그냥 계속 나를 생각하게 됨.. 자주 괴롭고 때때로 즐거운 것도 다 내 인생이구나 하고 혜자도 그 모든 인생을 끌어안았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