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에 계장님 일로 투닥거림
화났어?
우리 싸운건가?
재찬이는 상황을 잘 알고있지만 머리로는 이해되도 마음이 잘 안되는게
그걸 홍주앞에서 보이는게 쪽팔리고 그럼..
재찬이한테 혼자 가고싶냐고 물어보고
홍주도 혼자 가는게 맘 편하겠다고 버스가 오자 혼자 탐
주섬주섬
재찬이 따라타서 옆에 앉음
모야.. 혼자가고싶다니까..
나도 그래
그러니까 같이 혼자가
치.. 그런말이 어딨어..
같이감ㅋㅋㅋ
짤붙이고 있는데 올라가버렸네
얘네 이러고 이날 밤에 풀고 화해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