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열광하던 그 해 여름 스무 살의 너는 서러움에 울었다
초라한 자신이 냉정한 사람들이 너를 울렸다 우는 너에게 애쓰지 말란 위로를 해주고 싶었지만 너는 애써 웃었고 나는 너를 울리기 싫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는 너를 믿었다 우리는 상처투성이였지만 서로에게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다
초라한 자신이 냉정한 사람들이 너를 울렸다 우는 너에게 애쓰지 말란 위로를 해주고 싶었지만 너는 애써 웃었고 나는 너를 울리기 싫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는 너를 믿었다 우리는 상처투성이였지만 서로에게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