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측이 가수 도원경,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연출 하병훈) 10회에서는 가수 도원경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도원경은 세림 고등학교 선배로 등장해 축제 무대를 꾸몄다. 도원경은 극중 홍대영(윤상현 분)과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특별한 노래인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해 뭉클함을 배가시켰다.
김동현은 홍시아(노정의 분)과 정다정 호신술 선생님으로 등장해 위험에 대처하는 각종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칼을 든 괴한을 만났을 때 줄행랑을 치라고 조언하는 등 웃음을 톡톡히 챙겼다.
이와 관련 '18어게인' 제작진은 10월 21일 뉴스엔에 "처음 대본 작업을 할 때부터 두 분을 생각하고 썼다. 특히 10회는 예능식 구성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진짜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감정이 올라왔을 때 홍대영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정에게 뛰어가면 감정적으로 크게 와닿을 것 같아서 그 구성을 먼저 잡고 대본 작업을 했다. 만약 두 분이 힘드시다고 하시면 대본에서 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90년대부터 2001년까지의 노래를 다 찾아서 들었다. 그중에서 도원경 씨의 '다시 사랑한다면'의 가사가 가장 저희 드라마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연락을 드렸고 함께 하게 됐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도원경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제작진은 "초반에 캐릭터가 생기고 쌓이면서 점차 시청자들의 호감이 생길 거라 생각했다. 후반부에는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볼거리들이 더 많을 것이다. 또 캐릭터의 성장과 캐릭터 하나에 대한 하이라이트 씬들이 준비돼있다. 드라마 팬들이 기다렸던 장면들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연출 하병훈) 10회에서는 가수 도원경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도원경은 세림 고등학교 선배로 등장해 축제 무대를 꾸몄다. 도원경은 극중 홍대영(윤상현 분)과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특별한 노래인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해 뭉클함을 배가시켰다.
김동현은 홍시아(노정의 분)과 정다정 호신술 선생님으로 등장해 위험에 대처하는 각종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칼을 든 괴한을 만났을 때 줄행랑을 치라고 조언하는 등 웃음을 톡톡히 챙겼다.
이와 관련 '18어게인' 제작진은 10월 21일 뉴스엔에 "처음 대본 작업을 할 때부터 두 분을 생각하고 썼다. 특히 10회는 예능식 구성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진짜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감정이 올라왔을 때 홍대영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정에게 뛰어가면 감정적으로 크게 와닿을 것 같아서 그 구성을 먼저 잡고 대본 작업을 했다. 만약 두 분이 힘드시다고 하시면 대본에서 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90년대부터 2001년까지의 노래를 다 찾아서 들었다. 그중에서 도원경 씨의 '다시 사랑한다면'의 가사가 가장 저희 드라마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연락을 드렸고 함께 하게 됐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도원경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제작진은 "초반에 캐릭터가 생기고 쌓이면서 점차 시청자들의 호감이 생길 거라 생각했다. 후반부에는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볼거리들이 더 많을 것이다. 또 캐릭터의 성장과 캐릭터 하나에 대한 하이라이트 씬들이 준비돼있다. 드라마 팬들이 기다렸던 장면들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