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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청춘기록 사영남 사민기 모델학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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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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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남이
아버지와는 다른 부족한 외모로 자라면서
얼마나 차별받아왔을까 짐작케한 대목이야
사민기가 사영남을 데리고 나가면
주변 모두가 아이에게 얼평을 퍼부었을거야
우리나라 고질적인 문제.
남의 아이에게 오지랖 백만평 부리는

코믹씬으로 넘어가지만
경준이도 그런 차별받은 스트레스와 컴플렉스를
몇번 드러냈잖아

궁예지만
친아들 맞아요? 어쩜 아빠랑 하나도 안닮았네 ㅎㅎㅎ
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을 사영남씨가
아들 둘을 데리고 다닐때
혜준이 친아빠 맞아요? 안닮았네 ㅎㅎ 안닮아 다행이네
소리를 들었으리라 짐작 가능케 하는 부분.

모델학원 원장은
항상 외모가 좋은 사람만 봐 오고 가치가 거기에
있는 사람이라
인성의 부족함 유무완 상관없이
민기씨에 비해 한참 떨어지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영남씨에 대한 무의식적인 차별이
심부름을 시켜도 된다는데로 발현된것일 수도 있다고 봄

예쁜 외모에 대한 가치를
영남씨가 지배하는 가족월드에서 철저히 배제해버린
여러 이유중 하나랄까

어서 민기씨가 아들에게 용돈 쥐어주는 모습을 보고싶어
민기씨는 영남씨의 괄세를 받아왔지만
아들에게 큰 고통을 줬잖아
용돈 받아들고 아빠라고 불러줘요 영남씨 ㅋㅋ
http://m.dcinside.com/board/youthrecord/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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