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청춘기록 사영남 사민기 모델학원 장면
397 6
2020.10.17 19:33
397 6
사영남이
아버지와는 다른 부족한 외모로 자라면서
얼마나 차별받아왔을까 짐작케한 대목이야
사민기가 사영남을 데리고 나가면
주변 모두가 아이에게 얼평을 퍼부었을거야
우리나라 고질적인 문제.
남의 아이에게 오지랖 백만평 부리는

코믹씬으로 넘어가지만
경준이도 그런 차별받은 스트레스와 컴플렉스를
몇번 드러냈잖아

궁예지만
친아들 맞아요? 어쩜 아빠랑 하나도 안닮았네 ㅎㅎㅎ
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을 사영남씨가
아들 둘을 데리고 다닐때
혜준이 친아빠 맞아요? 안닮았네 ㅎㅎ 안닮아 다행이네
소리를 들었으리라 짐작 가능케 하는 부분.

모델학원 원장은
항상 외모가 좋은 사람만 봐 오고 가치가 거기에
있는 사람이라
인성의 부족함 유무완 상관없이
민기씨에 비해 한참 떨어지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영남씨에 대한 무의식적인 차별이
심부름을 시켜도 된다는데로 발현된것일 수도 있다고 봄

예쁜 외모에 대한 가치를
영남씨가 지배하는 가족월드에서 철저히 배제해버린
여러 이유중 하나랄까

어서 민기씨가 아들에게 용돈 쥐어주는 모습을 보고싶어
민기씨는 영남씨의 괄세를 받아왔지만
아들에게 큰 고통을 줬잖아
용돈 받아들고 아빠라고 불러줘요 영남씨 ㅋㅋ
http://m.dcinside.com/board/youthrecord/2024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520 04.10 28,2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5,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5,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6,49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11 ver.) 69 02.04 401,322
공지 알림/결과 ────── ⋆⋅ 2025 드라마 라인업 ⋅⋆ ────── 112 24.02.08 2,922,438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908,30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4,027,2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5,196,27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260,84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337,88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3 19.02.22 4,492,1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623,8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7 후기(리뷰) 청춘기록 CJ ENM 시청자위원회 2020년 제4차 정기회의 (2020.11.26) 2 20.11.26 465
46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는 미안하고 정하는 두려웠어 12 20.10.31 683
45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 정하 사랑의 시작과 끝 7 20.10.31 544
44 후기(리뷰) 청춘기록 라라 엄마 이야기 보고 느낀점 4 20.10.28 530
43 후기(리뷰) 청춘기록 살다보면 한번씩 만나게 되는 사람 같은 입체적인 조연 캐릭터들 10 20.10.28 556
42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 정하의 비서사 14 20.10.28 992
41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는 행복하지만 행복하지 않은거야 3 20.10.21 401
40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의 방이 왜 반지하 일까 생각해보니 3 20.10.21 742
39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가 문자 내용 밝히지 않는다고 답답해 하는 거 15 20.10.21 750
38 후기(리뷰) 청춘기록 정하는 점점 내려놓고 기다리는게 익숙해진 느낌 4 20.10.20 462
37 후기(리뷰) 청춘기록 청춘기록 속에 반말 3 20.10.18 491
» 후기(리뷰) 청춘기록 사영남 사민기 모델학원 장면 6 20.10.17 397
35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 아버지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5 20.10.17 432
34 후기(리뷰) 청춘기록 최초의 인간과 정하의 집 1 20.10.14 417
33 후기(리뷰) 청춘기록 뒤늦은 12회 감상..(긴 글) 9 20.10.14 552
32 후기(리뷰) 청춘기록 확실한건 정하는 캐붕은 아님 8 20.10.14 765
31 후기(리뷰) 청춘기록 <하명희가 쓴 청춘기록, 과거를 갖고 갈 수 있는 사혜준> 6 20.10.13 422
30 후기(리뷰) 청춘기록 이번화 혜준이의 선택에 대한 리뷰 좋아서 퍼옴 14 20.10.13 631
29 후기(리뷰) 청춘기록 일본 시청자 반응 10 20.10.10 886
28 후기(리뷰) 청춘기록 혜준이랑 해효는 결국 명희가 말했던 수저론으로 이어지는것 같음 12 20.10.08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