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목수잖아? 주방 천정에 한껏
솜씨를 발휘해서 화려하게 목공작업을
한 부분이 눈에 띄더라. 주로 혜준이 어머니가
머무는 공간인데 예쁘게 장식해준 부분이
화면에 나올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
겉으로 툴툴거리셔도 저렇게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는구나
싶어서 나는 특히 가족 이야기 부분이 기대가 돼.
혜준이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주방이
집에 비해 넓은것도 어머니가 항상 혜준이를
보듬어주는 마음이 표현된 것 같아 연출력에 감탄하고
주방을 배경으로 혜준이랑 어머니가 식탁에 앉아
대화 나누는 장면도 주방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보여져서 좋더라
나도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 생활력 없는 아버지와 그걸 항상 수습해야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 꿈을 포기하고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든 청년이, 사랑하는사람을 만나고 가족을 이루고 돈을 모아 번듯한 집을 지으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또 집은 얼마나 정성껏 지었을까. 그리고 그 집을 아버지 빚을 갚기위해 팔면서, 또 얼마나 많은 날을 울었을까...
그러니 자기가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모진소리 많이 한 막내아들이 빚갚겠다고 했을때, 삶에 지치고 찌든 마음이었어도 눈물이 안 날수가 없었겠지. 우리배우들 연기 정말 잘해 ㅜㅜ
http://m.dcinside.com/board/youthrecord/19486
솜씨를 발휘해서 화려하게 목공작업을
한 부분이 눈에 띄더라. 주로 혜준이 어머니가
머무는 공간인데 예쁘게 장식해준 부분이
화면에 나올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
겉으로 툴툴거리셔도 저렇게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는구나
싶어서 나는 특히 가족 이야기 부분이 기대가 돼.
혜준이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주방이
집에 비해 넓은것도 어머니가 항상 혜준이를
보듬어주는 마음이 표현된 것 같아 연출력에 감탄하고
주방을 배경으로 혜준이랑 어머니가 식탁에 앉아
대화 나누는 장면도 주방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보여져서 좋더라
나도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 생활력 없는 아버지와 그걸 항상 수습해야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 꿈을 포기하고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든 청년이, 사랑하는사람을 만나고 가족을 이루고 돈을 모아 번듯한 집을 지으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또 집은 얼마나 정성껏 지었을까. 그리고 그 집을 아버지 빚을 갚기위해 팔면서, 또 얼마나 많은 날을 울었을까...
그러니 자기가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모진소리 많이 한 막내아들이 빚갚겠다고 했을때, 삶에 지치고 찌든 마음이었어도 눈물이 안 날수가 없었겠지. 우리배우들 연기 정말 잘해 ㅜㅜ
http://m.dcinside.com/board/youthrecord/19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