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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8 어게인’ 윤상현이 이혼 통보를 받은 후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변화를 겪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이 18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잊고 있던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까지 모두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윤상현(홍대영 역)이 아내 김하늘(정다정 역)과의 이혼 이후 그를 향해 더욱 애틋해진 마음을 내비쳐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혼 후에도 일편단심 행보로 새로운 설렘을 예고한 윤상현의 감정변화 4단계를 되짚어본다.
윤상현은 김하늘에게 이혼 통보를 받은 직후 분노했다. 아무 이유 없이 이혼 서류를 건네는 김하늘에게 다급히 사과를 전했지만, 결국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이때 윤상현은 “솔직히 너 화난다고 이렇게 고집 피울 때마다 미치겠어, 돌겠다고! 그래 도장 찍어! 너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며 분노를 토해냈고, 결국 홧김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내 윤상현은 슬픔에 빠졌다. 승진만 하면 김하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윤상현은 승진에서 누락된 후 김하늘을 찾아가 “나 이혼하기 싫어”라며 사과를 더한 진심을 전해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답 없이 뒤돌아선 김하늘. 이에 빛나던 과거를 보낸 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너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한탄을 토해내는 윤상현의 모습이 짠내를 유발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김하늘이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알고 난 뒤 후회가 막심해 견딜 수 없었다. 동창회에서 친구들의 무시와 조롱을 받고 속상함에 술을 마신 뒤 김하늘을 향해 “돌려놔. 너 만나기 전으로. (너 만난 거) 후회한다고. 나도 이렇게 살긴 싫었어”라며 울분을 토해냈던 것. 이를 알게 된 후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이혼 법정을 찾은 윤상현은 빈 편지를 읽으며 “동창회때 일은 후회하지만 변명하진 않을게. 내 인생 어떤 선택보다 오늘을 후회할 거야. 그런데 그래도 네가 후회없이 떠났으면 좋겠다. 후회는 내가 할게. 미안해 고마웠어 행복해라”라며 사랑고백 같은 이혼 선택으로 가슴을 시큰하게 했다.
이후 윤상현은 김하늘을 향해 더욱 애틋한 사랑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늘에게 ‘1호팬’이라며 새 구두를 선물하고, 김하늘 몰래 전등을 갈고, 설거지를 하고, 그가 좋아하는 곶감을 준비해두는 등 김하늘을 미소 짓게 만들기 위한 세심한 행동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더욱이 “너무 늦어버린 진심은 전해지지 못한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이라는 윤상현의 내레이션과 함께 김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촉촉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했다.
이처럼 윤상현은 이혼 후 후회로 얼룩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딛고, 김하늘을 더욱 깊어진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고 있다. 이에 윤상현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김하늘이 다시 한번 윤상현에게 설렐 수 있을지 관심이 치솟는다.
JTBC ‘18 어게인’ 윤상현이 이혼 통보를 받은 후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변화를 겪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이 18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잊고 있던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까지 모두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윤상현(홍대영 역)이 아내 김하늘(정다정 역)과의 이혼 이후 그를 향해 더욱 애틋해진 마음을 내비쳐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혼 후에도 일편단심 행보로 새로운 설렘을 예고한 윤상현의 감정변화 4단계를 되짚어본다.
윤상현은 김하늘에게 이혼 통보를 받은 직후 분노했다. 아무 이유 없이 이혼 서류를 건네는 김하늘에게 다급히 사과를 전했지만, 결국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이때 윤상현은 “솔직히 너 화난다고 이렇게 고집 피울 때마다 미치겠어, 돌겠다고! 그래 도장 찍어! 너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며 분노를 토해냈고, 결국 홧김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내 윤상현은 슬픔에 빠졌다. 승진만 하면 김하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윤상현은 승진에서 누락된 후 김하늘을 찾아가 “나 이혼하기 싫어”라며 사과를 더한 진심을 전해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답 없이 뒤돌아선 김하늘. 이에 빛나던 과거를 보낸 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너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한탄을 토해내는 윤상현의 모습이 짠내를 유발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김하늘이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알고 난 뒤 후회가 막심해 견딜 수 없었다. 동창회에서 친구들의 무시와 조롱을 받고 속상함에 술을 마신 뒤 김하늘을 향해 “돌려놔. 너 만나기 전으로. (너 만난 거) 후회한다고. 나도 이렇게 살긴 싫었어”라며 울분을 토해냈던 것. 이를 알게 된 후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이혼 법정을 찾은 윤상현은 빈 편지를 읽으며 “동창회때 일은 후회하지만 변명하진 않을게. 내 인생 어떤 선택보다 오늘을 후회할 거야. 그런데 그래도 네가 후회없이 떠났으면 좋겠다. 후회는 내가 할게. 미안해 고마웠어 행복해라”라며 사랑고백 같은 이혼 선택으로 가슴을 시큰하게 했다.
이후 윤상현은 김하늘을 향해 더욱 애틋한 사랑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늘에게 ‘1호팬’이라며 새 구두를 선물하고, 김하늘 몰래 전등을 갈고, 설거지를 하고, 그가 좋아하는 곶감을 준비해두는 등 김하늘을 미소 짓게 만들기 위한 세심한 행동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더욱이 “너무 늦어버린 진심은 전해지지 못한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이라는 윤상현의 내레이션과 함께 김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촉촉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했다.
이처럼 윤상현은 이혼 후 후회로 얼룩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딛고, 김하늘을 더욱 깊어진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고 있다. 이에 윤상현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김하늘이 다시 한번 윤상현에게 설렐 수 있을지 관심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