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의 서사 덕분에 저 한 마디로 모든 게 함축되는ㅠㅠㅠ 황시목스럽게 여진이를 위로하면서도 본질을 잃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도 너무 좋고 시목이 말을 알아듣고 다시 한 번 용기 내는 여진이도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