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안고 우는데, 아버지는 아프시고 아내와 아기까지 잃고 얼마나 허했을까 싶어서.
어쩌면 자신이 안을수도 있었던 아이를 안고 참 많이 참고 힘들었겠구나 싶더라. 백단장의 시니컬한 성격도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여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회까진 못 봤는데 아무튼 마지막에는 외롭지 않았음 좋겠다.
어쩌면 자신이 안을수도 있었던 아이를 안고 참 많이 참고 힘들었겠구나 싶더라. 백단장의 시니컬한 성격도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여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회까진 못 봤는데 아무튼 마지막에는 외롭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