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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감독은 "독특한 이야기 설정, 강렬한 캐릭터, 예측불허의 전개, 절절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줬다. 특히 이런 장르적인 드라마는 중반을 넘어서며 완성도가 급격히 무너지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도를 잃지 않고 전체적으로 대단히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해 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래서 유정희 작가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악의 꽃'은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충격적인 엔딩으로 호평받으며 ‘엔딩 맛집 드라마’로 불렸다.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김철규 감독은 "5회 낚시터 신 전체(현수가 경춘에게 납치되는 순간부터 지원이 구출해주는 엔딩까지)와 15회 절벽에서의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한 신들이었는데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줘 기대 이상으로 인상적인 장면으로 완성된 듯하다. 특히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 이준기 눈물과 절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악의 꽃'이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김철규 감독은 "촬영하며 현장에서 촬영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최대한 모으고 조율하고 수정하고 검증하는 방식을 통해 최선의 길을 찾아냈다"고 답했다.
이어 "그 과정을 통해 드라마는 정말로 어느 누구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역량과 열정이 온전히 녹아들어야 최선의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을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철규 감독은 시청자들에게 "‘악의 꽃’이 오래오래 여러분들 마음속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335825
갓정희 갓철규🔨🔨🔨🔨🔨
김철규 감독은 "독특한 이야기 설정, 강렬한 캐릭터, 예측불허의 전개, 절절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줬다. 특히 이런 장르적인 드라마는 중반을 넘어서며 완성도가 급격히 무너지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도를 잃지 않고 전체적으로 대단히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해 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래서 유정희 작가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악의 꽃'은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충격적인 엔딩으로 호평받으며 ‘엔딩 맛집 드라마’로 불렸다.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김철규 감독은 "5회 낚시터 신 전체(현수가 경춘에게 납치되는 순간부터 지원이 구출해주는 엔딩까지)와 15회 절벽에서의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한 신들이었는데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줘 기대 이상으로 인상적인 장면으로 완성된 듯하다. 특히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 이준기 눈물과 절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악의 꽃'이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김철규 감독은 "촬영하며 현장에서 촬영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최대한 모으고 조율하고 수정하고 검증하는 방식을 통해 최선의 길을 찾아냈다"고 답했다.
이어 "그 과정을 통해 드라마는 정말로 어느 누구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역량과 열정이 온전히 녹아들어야 최선의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을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철규 감독은 시청자들에게 "‘악의 꽃’이 오래오래 여러분들 마음속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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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희 갓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