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안녕?🍒
오랜만이야 :) 추석연휴에 살 빠질 틈 없이 먹고 잘 보냈어??🌝
나는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운 좋게 라방 듣게 되서 정리해왔어, 아마 연휴 끝자락이라 못 본 구민들이 많은 것 같아서...ㅠ
어제는 뭐랄까 비하인드 또는 코멘터리를 해주셨다기 보다는 단관느낌으로다가 다같이 재미있게 9화를 본 느낌ㅎㅎ
그럼 시작한다!!
오늘은 ㅅㅇㅈㅇ......는 아니얔ㅋㅋㅋ
-------------------------------
9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근데 너 하고 싶잖아" 라고 말하는 꽁-세라 마음을 아는 건 공명이 뿐이죠, 정확하게 아는건...
꽁의 "우리가 할 수 있어"-우리!라고 했죠
둘이 악수하는 게 이번이 두번째
공명이가 세라의 수행비서가 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조맹덕-조맹덕이 실제로 화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
옥상에서 민재가 세라의 팔을 잡음-어따 손을 대?!!라고 하심ㅋㅋㅋㅋ
꽁의 "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하려구요" 대사-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해야죠ㅎㅎ
조맹덕의 호출에 집에 간 공명이의 "제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겁니다"라는 대사를 듣고-탁수호 같애ㅋㅋ라고 하심ㅋㅋ
출근 전 세라네 가족과 공명-애드립 같아보이지만 애드립이 하나도 없는, 대본 그대로 찍은 씬
민재-공명의 인수인계 씬-세라를 위한 계획-민재는 진심이죠
->여기서부터 코멘터리 끝까지 감독님의 귀여워 주의ㅋㅋㅋ<-
근무수칙 제안하는 꽁한테 세라의 “읽어줘봐봐"-너무 귀엽죠
세라의 "치밀의 전략" 대사-귀여워ㅋㅋ
만화방: 세라 꽁한테 까였다고 말한 자룡이 입 잡는 장면-자룡이 너무 귀여워ㅋㅋㅋ
공명이 과외 기다리는 세라-(펜??)색깔이 예쁘죠??(펜들 색 배열이 예쁘다고 하신 건지??기억나는 구민??)
언제든지 알려주겠다는 꽁한테 두근거리고-뚝딱대는 세라-귀여워 라고 하심ㅋㅋㅋㅋ
보수당 사무실: 신문기사 보는 조맹덕+쪼로록 앉아있는 심장시+허의원-바보 4형제
1부 엔딩
자룡이가 보던 만화책 표지-캐릭터가 자룡이 닮았죠? 라고 하셨음
가까이 다가오는 공명이 보고 쑥스러워 하는 세라-귀여워ㅋㅋ
세라의 "매일 함께 해줘서 고마워" 대사-진심이죠 이 대사는...
공명이네 수조의 새우-저 새우 CG에요 저 새우들이 숨어서 안 나와요 진짜 같죠? 라고 하심
귀여워ㅋㅋㅋ-셀프포상 소원쿠폰 준비한 세라
귀여워ㅋㅋㅋ-72점 맞아서 시무룩한 세라
순식간에 2백만원 기부로 쓰고 꽁 눈치보는 세라-귀여워ㅋㅋㅋㅋ어유...너무 귀엽다ㅋ라고 하심ㅋㅋ
꽁주용+똥: 탕비실-이 씬은 넷이 서 있는 구도를 열심히 고민하고 찍었어요??(기억이 휘발되었음;;)
스마트원시티 착공식-세라 의자만 다르죠?
마원금고 인턴 합격을 한비한테 알리는 우영-자기 말만 하고 끊는 우영이ㅋㅋ라고 하셨음ㅋ
민주초등학교에 일일교사하러 간 세라-'산과 염기'-칠판 글씨는 감독님이 직접 쓰셨다고
리트머스지 집는 세라를 보시고-귀여워ㅎㅎ
세라 앞에 앉은 세 학생-이 세 친구가 16화에 다시 나와요
일일교사 퇴근길 장면-이 씬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 전학가면서 차 뒤따라가는 세라를) 공명이는 다 봤죠?
아역들 연기 보시고: 아..감정연기 라고 하심
공부방에서 세라의 기부 막으려는 공명이 목을 치는 세라-ㅋㅋㅋㅋㅋㅋ(엄청 크게 웃으심ㅋㅋㅋㅋ)
세라의 "인생 삼세판" 대사-삼고초려죠?
공명이의 고백 중에 세라-딸꾹질했죠-"어..그러니까" 후, "내 말은.." 전ㅋㅋ
에필로그-(공명이 볼이) 물들었죠? (세라가) 너무 예쁘죠?ㅋㅋ
2부 엔딩
----------------------------------
***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세라가 준 달고나는 잘 드셨나요?
-잘 먹지 못 했고 아까워서 보관하다가 버렸어요ㅠ
자룡이 부적 인스타로 공유해달라는 부탁에
-자룡이 부적은 감독님이 안 가지고 있으시다고
원구청장이 세라한테 김민재 비서 아냐고 물어볼 때 구청장은 민재랑 세라랑 사귄 걸 알고 물어본 건지?
-구청장은 세라와 민재가 사귄 걸 알아보지 못 했죠
드라마에서 고동찬의 나이는?
-38살로 설정
세라는 관용차 앞에서 사진 찍을 때 포즈 잘만 취하다가 왜 엄마아빠 사진찍는 건 창피해했나요?
-부끄러워 하는 건 대본상 설정
맹덕-공명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민재랑 양의원뿐이었나요?
-네 그정도겠죠? 세라까지...양내성은 뒷조사를 했죠
세라가 공명이 전학간 후 더이상 운동장 가로지르지 않았다는 건 세라가 그 전에는 공명이 때문에 빨리 등교하고 싶었다는 의미인지??(이런 느낌의 질문이었음;;)
-세라가 공명이 때문에 학교에 빨리 오고 싶었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공명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려구요 라고 했을 때 세라를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챘었나요??(라는 뉘앙스의 질문ㅠㅠ)
-공명이는 이미 세라를 좋아하고 있어요
자룡이한테 다된다 부적 준 사람-자룡이가 그린 것
보통 의장 업무 추진비는 어디에 쓰나요? 기부하면 안 되는 건지?
-업무추진비 어디에 쓰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밥 먹는 데 써도 되고 실제 업무에 관련해서 쓰면 되는 거죠 의미있게 잘 썼지만 그렇게 쓰면 안 되니까
원래 업무 추진비가 330인가요?
-원래 업무 추진비가 330인걸로 알고 있어요 작가님이 자료조사 하신 것
유독 세라가 삼세판 진심이었다 라는 댓글에
-삼세판에 진심인 건 삼고초려를 모티브로 한게 맞아요
세라가 공부방 가기 직전에 세번?! 어림없어!!! 라고 하고 또 기부했을 때 공명이한테도 세번째 고백을 할 거라는 의미인가요?
-그런 암시가 있죠
9화 오프닝과 엔딩 장소가 같다 라는 댓글
-그렇네요 장소가 같네요, 의장실에서의 멜로가 너무 섹시하지 않았나요?
[라이브 방송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중단되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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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준 구민들 수고했어 :)
감독님이 우리만큼 참 귀엽고 예쁜 거 좋아하신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코멘터리였다ㅋㅋㅋㅋㅋ
기억이 휘발된 부분, 잘 못 들은 부분, 빼먹은 부분 기억나는 구민들은 알려줘 업데이트 할게!!
구민들아 연휴 끝난 첫날인데 수고 많았어!! 또 보자!! (16화까지 7번 남았는데 계속 쭉 봤으면 좋겠다ㅠㅠ)
ㅅㄹㅎ🍒🍒🍒
오랜만이야 :) 추석연휴에 살 빠질 틈 없이 먹고 잘 보냈어??🌝
나는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운 좋게 라방 듣게 되서 정리해왔어, 아마 연휴 끝자락이라 못 본 구민들이 많은 것 같아서...ㅠ
어제는 뭐랄까 비하인드 또는 코멘터리를 해주셨다기 보다는 단관느낌으로다가 다같이 재미있게 9화를 본 느낌ㅎㅎ
그럼 시작한다!!
오늘은 ㅅㅇㅈㅇ......는 아니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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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근데 너 하고 싶잖아" 라고 말하는 꽁-세라 마음을 아는 건 공명이 뿐이죠, 정확하게 아는건...
꽁의 "우리가 할 수 있어"-우리!라고 했죠
둘이 악수하는 게 이번이 두번째
공명이가 세라의 수행비서가 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조맹덕-조맹덕이 실제로 화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
옥상에서 민재가 세라의 팔을 잡음-어따 손을 대?!!라고 하심ㅋㅋㅋㅋ
꽁의 "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하려구요" 대사-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해야죠ㅎㅎ
조맹덕의 호출에 집에 간 공명이의 "제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겁니다"라는 대사를 듣고-탁수호 같애ㅋㅋ라고 하심ㅋㅋ
출근 전 세라네 가족과 공명-애드립 같아보이지만 애드립이 하나도 없는, 대본 그대로 찍은 씬
민재-공명의 인수인계 씬-세라를 위한 계획-민재는 진심이죠
->여기서부터 코멘터리 끝까지 감독님의 귀여워 주의ㅋㅋㅋ<-
근무수칙 제안하는 꽁한테 세라의 “읽어줘봐봐"-너무 귀엽죠
세라의 "치밀의 전략" 대사-귀여워ㅋㅋ
만화방: 세라 꽁한테 까였다고 말한 자룡이 입 잡는 장면-자룡이 너무 귀여워ㅋㅋㅋ
공명이 과외 기다리는 세라-(펜??)색깔이 예쁘죠??(펜들 색 배열이 예쁘다고 하신 건지??기억나는 구민??)
언제든지 알려주겠다는 꽁한테 두근거리고-뚝딱대는 세라-귀여워 라고 하심ㅋㅋㅋㅋ
보수당 사무실: 신문기사 보는 조맹덕+쪼로록 앉아있는 심장시+허의원-바보 4형제
1부 엔딩
자룡이가 보던 만화책 표지-캐릭터가 자룡이 닮았죠? 라고 하셨음
가까이 다가오는 공명이 보고 쑥스러워 하는 세라-귀여워ㅋㅋ
세라의 "매일 함께 해줘서 고마워" 대사-진심이죠 이 대사는...
공명이네 수조의 새우-저 새우 CG에요 저 새우들이 숨어서 안 나와요 진짜 같죠? 라고 하심
귀여워ㅋㅋㅋ-셀프포상 소원쿠폰 준비한 세라
귀여워ㅋㅋㅋ-72점 맞아서 시무룩한 세라
순식간에 2백만원 기부로 쓰고 꽁 눈치보는 세라-귀여워ㅋㅋㅋㅋ어유...너무 귀엽다ㅋ라고 하심ㅋㅋ
꽁주용+똥: 탕비실-이 씬은 넷이 서 있는 구도를 열심히 고민하고 찍었어요??(기억이 휘발되었음;;)
스마트원시티 착공식-세라 의자만 다르죠?
마원금고 인턴 합격을 한비한테 알리는 우영-자기 말만 하고 끊는 우영이ㅋㅋ라고 하셨음ㅋ
민주초등학교에 일일교사하러 간 세라-'산과 염기'-칠판 글씨는 감독님이 직접 쓰셨다고
리트머스지 집는 세라를 보시고-귀여워ㅎㅎ
세라 앞에 앉은 세 학생-이 세 친구가 16화에 다시 나와요
일일교사 퇴근길 장면-이 씬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 전학가면서 차 뒤따라가는 세라를) 공명이는 다 봤죠?
아역들 연기 보시고: 아..감정연기 라고 하심
공부방에서 세라의 기부 막으려는 공명이 목을 치는 세라-ㅋㅋㅋㅋㅋㅋ(엄청 크게 웃으심ㅋㅋㅋㅋ)
세라의 "인생 삼세판" 대사-삼고초려죠?
공명이의 고백 중에 세라-딸꾹질했죠-"어..그러니까" 후, "내 말은.." 전ㅋㅋ
에필로그-(공명이 볼이) 물들었죠? (세라가) 너무 예쁘죠?ㅋㅋ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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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세라가 준 달고나는 잘 드셨나요?
-잘 먹지 못 했고 아까워서 보관하다가 버렸어요ㅠ
자룡이 부적 인스타로 공유해달라는 부탁에
-자룡이 부적은 감독님이 안 가지고 있으시다고
원구청장이 세라한테 김민재 비서 아냐고 물어볼 때 구청장은 민재랑 세라랑 사귄 걸 알고 물어본 건지?
-구청장은 세라와 민재가 사귄 걸 알아보지 못 했죠
드라마에서 고동찬의 나이는?
-38살로 설정
세라는 관용차 앞에서 사진 찍을 때 포즈 잘만 취하다가 왜 엄마아빠 사진찍는 건 창피해했나요?
-부끄러워 하는 건 대본상 설정
맹덕-공명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민재랑 양의원뿐이었나요?
-네 그정도겠죠? 세라까지...양내성은 뒷조사를 했죠
세라가 공명이 전학간 후 더이상 운동장 가로지르지 않았다는 건 세라가 그 전에는 공명이 때문에 빨리 등교하고 싶었다는 의미인지??(이런 느낌의 질문이었음;;)
-세라가 공명이 때문에 학교에 빨리 오고 싶었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공명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려구요 라고 했을 때 세라를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챘었나요??(라는 뉘앙스의 질문ㅠㅠ)
-공명이는 이미 세라를 좋아하고 있어요
자룡이한테 다된다 부적 준 사람-자룡이가 그린 것
보통 의장 업무 추진비는 어디에 쓰나요? 기부하면 안 되는 건지?
-업무추진비 어디에 쓰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밥 먹는 데 써도 되고 실제 업무에 관련해서 쓰면 되는 거죠 의미있게 잘 썼지만 그렇게 쓰면 안 되니까
원래 업무 추진비가 330인가요?
-원래 업무 추진비가 330인걸로 알고 있어요 작가님이 자료조사 하신 것
유독 세라가 삼세판 진심이었다 라는 댓글에
-삼세판에 진심인 건 삼고초려를 모티브로 한게 맞아요
세라가 공부방 가기 직전에 세번?! 어림없어!!! 라고 하고 또 기부했을 때 공명이한테도 세번째 고백을 할 거라는 의미인가요?
-그런 암시가 있죠
9화 오프닝과 엔딩 장소가 같다 라는 댓글
-그렇네요 장소가 같네요, 의장실에서의 멜로가 너무 섹시하지 않았나요?
[라이브 방송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중단되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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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준 구민들 수고했어 :)
감독님이 우리만큼 참 귀엽고 예쁜 거 좋아하신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코멘터리였다ㅋㅋㅋㅋㅋ
기억이 휘발된 부분, 잘 못 들은 부분, 빼먹은 부분 기억나는 구민들은 알려줘 업데이트 할게!!
구민들아 연휴 끝난 첫날인데 수고 많았어!! 또 보자!! (16화까지 7번 남았는데 계속 쭉 봤으면 좋겠다ㅠㅠ)
ㅅ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