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데이트는 연애 전 버정 스카프 그날인데


라떼 마시러 카페 들어가기 전에
둘이 돈얘기+라떼로 당한 얘기 나누면서 엄청 현실 적인 얘기 하거든

크리스피 데이트는 가기전에
둘이 현실적인 얘기 보단 서로 기대서 아무 말 없이 편하게 음악 듣고 있어


그리고
라떼 때는 정하가 돈때문에 안들어 간다고 했는데
크리스피는 살찐다고 안간다고 하거든?

근데 연애 하기 전보다
훨씬 짧은 티키타카 과정으로 설득당해서 카페에 가는 부분도 보여
(카페 들어가기 전 부분은 쓰기 전에 대칭같아서 대사량을 직접 비교해서 보고 왔음ㅋㅋ거의 절반 차이나ㅋㅋ)



(카페 들어간 이후는 다시 복습한게 아니라 지금까지 복습했던 부분에
의존해서 생각해 보면)

라떼 마시러 카페 들어가서도
서로에 대한 얘기보다는 주변인(할아버지)이야기를 하는데

크리스피 먹으러 들어가서는
서로에 대해 얘기하고 ㅋㅋㅋ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거 같아

근데 라떼 마실때도 크리스피 먹을때도 입에 묻히고 먹는데
서로 알려주기만 하고
각자 자기 입 닦는건 여전해

서로 힘들 때 기대고 위로가 되줄수 있는 상대지만
여전히 각자 독립적인 혜준이고 정하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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