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온마을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주면서 한이 풀리는 뭉클한 스토리가 좋아서 본 거였음 근데 그건 훼이크고 작가는 회장손자찾기 유산상속, 거기에 얽힌 커플의 비극적 스토리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썼나보네... 처음부터 착실하게 밑밥을 깔아둬서 산타기라고 보긴 좀 그렇고 딴데 꽂힌 내가 잘못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