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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가 달콤한 설렘부터 뭉클한 가족애까지 모두 담아내며 긴 여운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예기치 못하게 부모가 된 홍대영(고우영)(이도현 분)의 부성애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영의 쌍둥이 남매를 향한 애틋한 사랑이 드러난 명장면을 짚어본다.
#1. 이도현, 심장 뛰지 않는 쌍둥이 초음파 보며 오열
과거 대영(이도현 분)은 아버지 주만(이병준 분)이 고등학생의 결혼은 다정(김하늘 분)의 인생까지 망치는 길이라고 하자 아기를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이후 다정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대영은 쌍둥이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말에 “미안해. 아빠가 정말 잘못했어. 아빠가 미안해”라며 쌍둥이 초음파를 보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저미게 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한 쌍둥이의 모습과, ‘삶은 늘 중요한 쪽에 힘을 실어준다. 그 무게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더라도 이 아이들보다 중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가 됐다’라는 내레이션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2. 이도현, 우산으로 드러낸 사랑의 크기
대영(이도현 분)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유치원으로 쌍둥이 남매를 데리러 갔다. 이때 ‘비가 오는 날엔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 함께 우산을 써도 저마다의 기울기로 사랑의 크기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사랑은 비를 안고 내린다’라는 내레이션은 쌍둥이 초음파 장면으로 보여준 삶의 무게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의 무게를 우산의 기울기로 보여줘 5초만에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신은 비를 고스란히 맞으면서 아이들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대영의 뒷모습과 고등학생이 된 딸 시아(노정의 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우영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콧잔등을 시큰하게 했다.
#3. 이도현, 과거에도 현재도 아픈 딸 위한 전력질주
우영(이도현 분)은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쓰러진 시아를 업고 전력 질주한 후 딸에 대한 걱정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병원에 아픈 아기를 안고 미안해 하는 엄마를 보고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과거 아픈 시아를 안고 다급히 병원을 찾은 뒤 어찌할 줄 모른 채 그저 “아빠가 미안해”라며 눈물 흘렸던 어린 아빠 대영(이도현 분)의 모습이 보여 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빠가 처음인 10대 아빠의 부성애는 나이를 초월해 아빠였기에 아팠고, 어린 아빠라서 더 절절해 그날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몇 번을 다시 돌려봐도 눈물 난다”, “부모님 생각에 울컥하게 만드네요. 전화 드리러 갑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제 이야기 같아서 공감되네요. 보는 내내 울컥”,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드물게 부성애를 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10월 3일(토) 오후 1시 15분부터 1-4화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가 달콤한 설렘부터 뭉클한 가족애까지 모두 담아내며 긴 여운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예기치 못하게 부모가 된 홍대영(고우영)(이도현 분)의 부성애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영의 쌍둥이 남매를 향한 애틋한 사랑이 드러난 명장면을 짚어본다.
#1. 이도현, 심장 뛰지 않는 쌍둥이 초음파 보며 오열
과거 대영(이도현 분)은 아버지 주만(이병준 분)이 고등학생의 결혼은 다정(김하늘 분)의 인생까지 망치는 길이라고 하자 아기를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이후 다정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대영은 쌍둥이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말에 “미안해. 아빠가 정말 잘못했어. 아빠가 미안해”라며 쌍둥이 초음파를 보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저미게 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한 쌍둥이의 모습과, ‘삶은 늘 중요한 쪽에 힘을 실어준다. 그 무게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더라도 이 아이들보다 중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가 됐다’라는 내레이션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2. 이도현, 우산으로 드러낸 사랑의 크기
대영(이도현 분)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유치원으로 쌍둥이 남매를 데리러 갔다. 이때 ‘비가 오는 날엔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 함께 우산을 써도 저마다의 기울기로 사랑의 크기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사랑은 비를 안고 내린다’라는 내레이션은 쌍둥이 초음파 장면으로 보여준 삶의 무게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의 무게를 우산의 기울기로 보여줘 5초만에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신은 비를 고스란히 맞으면서 아이들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대영의 뒷모습과 고등학생이 된 딸 시아(노정의 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우영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콧잔등을 시큰하게 했다.
#3. 이도현, 과거에도 현재도 아픈 딸 위한 전력질주
우영(이도현 분)은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쓰러진 시아를 업고 전력 질주한 후 딸에 대한 걱정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병원에 아픈 아기를 안고 미안해 하는 엄마를 보고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과거 아픈 시아를 안고 다급히 병원을 찾은 뒤 어찌할 줄 모른 채 그저 “아빠가 미안해”라며 눈물 흘렸던 어린 아빠 대영(이도현 분)의 모습이 보여 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빠가 처음인 10대 아빠의 부성애는 나이를 초월해 아빠였기에 아팠고, 어린 아빠라서 더 절절해 그날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몇 번을 다시 돌려봐도 눈물 난다”, “부모님 생각에 울컥하게 만드네요. 전화 드리러 갑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제 이야기 같아서 공감되네요. 보는 내내 울컥”,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드물게 부성애를 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10월 3일(토) 오후 1시 15분부터 1-4화 몰아보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