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이 에피는 책보다 드라마에서 더 서사 잘 다뤄준거같아서 좋아ㅠㅠ 과거씬에서 둘다 안쓰럽고 슬픈데 둘 관계가 이뻐서 자꾸 보게돼.. 강선이가 진심으로 은영이 믿어주고 지금의 안은영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준거 최고야ㅠㅠㅠ 둘 서사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