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전한행복=사이비종교단체

- 서울 용산구 한복판에 18층짜리 건물이 있는 정도의 규모

- 안전한행복 홈페이지(hsp_kr.org) 메인

"행복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에 있습니다"

누가 봐도 유사천지 느낌 물씬

- 안전한행복 전도용 유인물&손편지

Happiness 행복이 사람을 바꾸고 

Safety 안전이 삶을 바꾸고

Protect 보호하여 세상을 바꾼다

진실이 궁금하세요? 

마음의 법칙 

사람은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당신도 행복할 수 있다!"

- 안전한행복 신자들 드레스코드

누가 봐도 유사천지 느낌 물씬333


- 가입비는 10만원

- 가입하면 신자간에 신상털기 쌉가능

매켄지(1986.07.25) mcjeong@hsp.com 

황가영(1992.04.13) kyintrust@hsp_kr.org [특이사항: 모친 고순점이 이번에 교단대표로 취임함]

*매켄지의 이메일 도메인으로 추정컨대 미국에서도 활동하는 듯함

- 신자들은 HSP가 각인된 금반지를 끼고 다니고 서로를 가족이라고 부름

※ 안전한행복 신자(=금반지낀사람) 명단: 

황가영, 한아름, 매켄지, 이지형(신입)

인표할아버지, 화수, 침술원 할머니들

*이중에서 이지형 빼고는 다 젤리를 보는듯 함

 - 황가영 : "언니 이게 몇 년 만이에요? 되게 보고 싶었는데"

 - 황가영 : "우리 같은 가족끼리 서로 방해될 이유는 없잖아요?...그러니까 별나게 굴지 말고 다시 돌아오세요. 언니"

*나이: 안은영>황가영=홍인표

있음. 일광소독은 안전한행복 산하업체로 추정됨

일광소독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안전한행복의 신자들임

Q.안전한행복이면 다 젤리를 보나?

안전한행복은 기본적으로 젤리를 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으로 추정되지만,

나중에는 이지형도 반지를 끼고 다니는 걸로 봐서는 신자 모두가 반드시 젤리를 보는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되기도 함

+)안전한행복이 젤리보는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의문점

- 안은영은 안전한행복 신자인 매켄지가 키우는 이끼를 만진 뒤 붉은 반점이 생기고 능력을 잃게 됨

- 이후 황가영이 안은영에게 안전한행복으로 돌아오면 젤리가 안 보이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함(뻥카일 가능성도 있음)

2. 일광소독

- 안전한행복 건물 17층에 위치한 업체이름

- 일광소독 대표자는 화수



- 일광소독으로 반송된 봉투에서 나온 안전한행복 2018년 8월호 (드라마속 현재시점은 2019년 6월쯤임)

※ 일광소독은 안전한행복(사이비종교단체)의 영향하에 있던 업체(소규모계파)로 추정됨 

  - 황가영 : "할아버지 죽고 나서 일광소독은 여기서 제명됐어요."

※ 비록 일광소독파가 안전한행복과 다른 길을 가지만, 

일광소독 활동의 기본 베이스는 안전한행복이기 때문에, 

일광소독파들도 기본적으로 안전한행복 신자임(=금반지 끼고 있음)

3. 일광소독파 : 화수, 인표할아버지, 침술원 할머니들

 - 인표가 열어본 앨범에 들어있던 옛날사진

- 화수네 침술원에 있던 사진

- 목련고 복도에 걸려있던 사진 (1976년 개교당시 사진으로 추정됨)

- 현재시점 할머니들 단체샷

※ 일광소독파는 아주 오래전부터 친분이 상당해보임

※ 화수는 어째서인지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는 듯함(그리고 할머니들도 그런게 아닌가 추정되고 있음)

4. 안전한행복의 계획

"그 자리에 학교를 세우면 어떡하냐고 

그때 동네사람들 모두 걱정했습니다.

홍진범 선생이 아무 말씀 없으시던가요? 

거긴 숨구멍 자리니까요.

그 자리는 기운이 아주 세거든요. 

근데 학교를 세우니 다들 걱정하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기운을 부르거든요

홍진범 선생은 기운을 크게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편해했죠.

홍진범 선생이 안전한 행복이랑 같이 나라를 바꾸겠다고 하니까.

 

치흡혈 이곡대운 가자국

숨구멍을 다스리면 대운을 바꾸고 나라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안전한행복의 계획이죠."

5. 안전한행복이 한일

- 부산 성화낚시터 비포(2000년)

- 부산 성화낚시터 애프터(2019년)

  - 화수 : "누가 기를 다 빼갔네"

  - 안은영 : "부산의 낚시터도 니네가 가져갔어?"

  - 황가영 : "네"

6. 인표할아버지는 안전한행복에 의해 제거됨

  - 홍인표 : "갑자기 돌아가시지만 많았어도 제대로 유언하셨을 텐데... 원래 혈압이 있긴 하셨는데 그냥 발목이 부러지셔 가지고 수술받으셨거든요. 근데 그 뒤로는 못 깨어나셨어요"

  - 화수 : "알아봤는데 학교가 안전한 행복 거는 아닌가봐. 안전한 행복에서 학교를 사려고 한단다. 재단에서도 그냥 팔려고 하고."

  - 황가영 : "할아버지 죽고 나서 일광소독은 여기서 제명됐어요. 학교를 자꾸 지들 거라고 생각하니까. 학교 우리 거예요."

  - 안은영 : "할아버지도 제거된 거였어"

※ 목련고의 소유주인 인표할아버지가 목련고를 안전한행복에 내어주지 않고 일광소독의 뜻대로 하려고 하자 제거된 것으로 추정됨

7. 할아버지의 죽음 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학교는 사실상 안전한행복의 지배하에 있다고 함

  - 안은영 : 근데 이상하네 매켄지는 안전한 행복인데 왜 지하실에 못 들어갔지?

  - 화수 : 잠겨 있으니까 못 들어갔나?

  - 안은영 : 에이, 아니야 그 정도 능력이면 못 들어갈 이유가 없어

  - 안은영 : 일광소독을 찾았어 언니. 매켄지는 안 들어간 거였어. 지하실에 못 들어간 게 아니고 안 들어간 거야. 그리고 일광소독은 안전한 행복 때문에 못 들어가고. 때를 기다린 거지, 서로 가져가려고. 그래서 그동안 내가 관리하고 있었던 거야. 누구든 가져가는 쪽이 잘 이용해 먹을 수 있게.

  - 안은영 : 너 왜 나한테 학교 소개시켜줬냐?

  - 화수 : 학교 지하실 좀 맡기려고 나는 아직 못 들어가니까

  - 화수 :  너 시간 괜찮으면 학교에 조금만 더 있어라. 안전한 행복은 막아야 되잖아 우리가, 그치? 지하실의 금줄을 단디 묶어야 할 텐데, 내가 아직 못 들어가잖니, 응?

a. 안전한행복은 지하실에 못 들어간 게 아니라 '안' 들어간 것으로, 들어갈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

b. 일광소독은 안전한행복이 지키고 있어서 지하실에 '못' 들어가는 상황

→ 그래서 깍두기인 안은영이 관리하는 중

8. 안전한행복이 지하실에 들어갈 '때를 기다리고' 있는 이유

  - 황가영 : 학교 우리 거예요. 우리 같은 가족끼리 서로 방해될 이유는 없잖아요? 우린 홍인표가 필요해요. 그러니까 별나게 굴지 말고 다시 돌아오세요, 언니. 

  - 안은영 : 다들 한문이 필요했던 거지. 그래야 학교 힘을 쓸 수 있거든. 어디든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싸움에 한문이랑 내가 껴있는거야.

→ 학교 힘을 쓰려면 홍인표가 필요함(인표의 보호막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됨)



※ 3화 회식때 매켄지가 홍인표 바짓춤을 붙잡은 것도 홍인표의 보호막을 가져보려는 시도의 일환이라는 듯 함

카테에서 주워들은 얘기들 모아서 작성했고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 알려주면 수정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