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안녕? 오늘은 금요일이라고 라방 끝나자마자 불태워봤어 🔥🔥🔥
뭐를???....나를................💀
주말이지만 바쁠 예정인데.....감독님 라방하실 시간에 맞춰서 집에 올 수 있을 지.....
아무튼 바로 시작한다
이제 말 안 해도 알지? ㅅㅇㅈㅇ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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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세라가 두번째로 친 공
-"골프공이죠?" 이라고 말씀하신 걸로 들었는데 아마도 '탁구공이죠?'라는 의미셨을 듯??ㅋㅋㅋ
허의원-구청장 대화 중 허의원의 눈치보는 표정-이수환 배우님 연기를 너무 잘하셔ㅋㅋㅋ라고 하심
셀우비-골프공 줍는 장면
이 장면에서 우리 우영이가 골프공 주우면서 하기 싫어하고 짜증내니까 한비랑 세라가 쟤 누가 데려왔냐고 하는 씬이 있었어요ㅋㅋ라고 하셨음
세라의 "마원구청 책임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 부분-'와그작' 사과🍎 베어먹는 소리를 오디오팀에서 넣어주셨어요ㅋㅋ라고
조맹덕 집에 간 원구청장-골프장 민원 처리 아이디어 내는 민재를 보고-원구청장은 이때부터 민재가 마음에 들었을 거 라고 하심
헬멧 할머니 대사 "아우~대통령상이셔"-(웃으시면서)대통령상이시죠?ㅋㅋㅋ의상, 헤어는 박근혜 전대통령을 많이 참고했어요 라고 하셨음
할머니 집에 보면 비석 닦는 천이 반대쪽에 걸려있어요-6화 마지막에 보면 잘은 안 보여도 보이실 것
회식하는 셀우비꽁-ㅋㅋㅋ저거 세라가 아니라 나나씨의 실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ㅋㅋ
세라의 꽁에게 뽀뽀 시도-나나 배우가 또 촬감님 카메라를 붙잡고 열연하셨죠?ㅋㅋㅋ
취한 세라가 소주병을 집어들자-여기서 도현 배우가 깨알 같은 연기를 합니다-(크게 웃으심)ㅋㅋ옷도 털어주시고ㅋㅋ
제가 오늘은 세라 귀엽다는 소리를 자제하겠습니다-(혼잣말로)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자꾸 하고 있어ㅋㅋ라고ㅠㅠㅠ
세라아빠가 세라한테 전직장 동료의 민원부탁하는 장면-세라 아빠가 구청 다녔다는 정보가 여기서 처음 나오죠? 라고 하셨음
모르셨었죠; 월급 못 받는 다는 걸 세라아빠는 모르셨던 건지? 라는 질문의 답
식당에서 꽁 기다리며 양의원 다이어리를 읽는 세라-'다꾸왕'의 뜻을 시청자가 모를 수도 있어서 뜻을 자막처리 하자는 걸 제가 말렸어요ㅋㅋ-자존심 상해서-모른다고 그렇게까지 친절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ㅋㅋㅋ
자룡이 보고 아들이라는 우영이를 보고-"아니에요"-자룡이 너무 귀여워ㅋㅋ
"세 가족이 사시기에"-부동산 중계하는 분이 편견이 없으시네요ㅋㅋㅋ라고 하심
자룡이 클로즈업-자룡이 매의 눈
우영의 프레젠테이션-'그것이 알고싶다' 음악을 깔고 싶었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못 깔았음ㅠㅠ
우영이가 두리번 거리다가 내려다보고 대사를 이어가는 장면-이거 카메라 찾는 연긴데 너무 어렵죠? 라고 하심
냉장고에 구의원들 간식 리스트에 세라 포함해서 다시 붙여놓는 꽁-서윗한 공명이 씬-입덕부정기가 시작되었죠?
5,6화가 세라의 입덕부정기라면, 7,8화는 공명이의 입덕부정기ㅋㅋ
자료 보냈다는 꽁 전화-3화 에필로그 버스정류장이랑 같은 버스정류장-같은 날 찍었음
용규의 "진짜 자괴감은 저 상자를 여는 순간 터져요"-저 상자에 탈이 들어있죠??ㅋㅋ-'마롱이🐴' 탈ㅋㅋㅋ
심장시의 "마원구 짱" 연습장면-세분께서 여러가지 댄스 버전을 가져오셨는데 그나마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ㅋㅋ라고 하심ㅋㅋ
1부 엔딩
체육대회: 버스 앞에서 박스 발로 찬 꽁이랑 용규-저 박스에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마롱이가 들어있죠...ㅋㅋㅋㅋ
'마롱이'와 함께 입장하는 당근🥕-저 당근은 용규에요ㅋㅋ라고ㅋㅋ
체육대회를 하루만에 찍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찍을 게 너무 많아가지고ㅠㅠㅠ
족구 진 걸 본 세라-부부젤라를 부셔버렸죠?ㅋㅋ
저 벤치위에 모자랑 티셔츠 배치는 촬감님이 내신 아이디어-촬영 한달 전부터 경기장 색, 트랙 색, 옷 조끼 모자 등 모든 색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만화적인 느낌을 내려고 노력함
예쁘게 보셨다면 다행이구요
양산 들고 있는 희수-비광 같애 비광ㅋㅋㅋㅋ이라고 하심
피구-두분(나나 배우, 유다인 배우)이 너무 진심으로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안에 서서 둘이 공 주고 받는 걸 보는 용규-꽁-똥 보고: 미어캣 같죠?ㅎ
안에 계신 분들이 너무 열심히 안 하셔서 너무 찍기 힘들었어요ㅋㅋ
A팀, B팀이 다 나가서 카메라가 4대나 동원-날이 너무 더워서 하루만에 다 찍어야 할 것 같아서-규모가 큰 씬들이었어요
점심 도시락 먹는 셀꽁 대화 중 "합"-여러모로 19금 코드가 많은데 한 듯 안 한 듯 넘어가는 거죠ㅋㅋ
계란말이 꽁한테 준 세라-계란주면 다 준거죠ㅋ라고 하심ㅋㅋ
조의원-봉의원 대화: 이 장면 전에 축구씬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찍음-대본으로 보면 진짜 웃긴데 못 찍었어요ㅠㅠㅠ라고 하셨음-그래서 전체 경기 스코어가 빠져있어요 (줄다리기 끝나고) 2-2여야 하거든요
줄다리기 씬-세라 머리가 자꾸 똥을 쳐서 동민 배우가 깨알 같은 리액션을 하고 있을 거에요ㅋㅋ라고 하심
계주 씬-현목 배우가 엄청 잘 해줬어요-마치 이기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싶었다고ㅋㅋ
마원구 우승하고 좋아하는 장시-심의원이 계속 말리고 있죠? 눈치없이 좋아하고 있어서ㅋㅋ
이 날 진짜 해 뜨자마자 찍기 시작해서, 해 지기 직전에 끝났음-스태프들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회식 좋아하는 세라-설정
(삼겹살 굽는 씬을 보니) 삼겹살 먹고 싶다ㅋㅋㅋ라고 하심ㅋㅋ
이때 민재 상태는 미련인가요? -미련이라고 볼 수 있죠; 이때 민재 상태는 미련인가요?라는 질문의 답
경비원 2명 중-용규 아버지 계시죠? 라고 하심
세라의 각서 문자 받기 전 심장시-다리 떠는 거-설정
세 분이 항상 한 분처럼 행동해달라고 해서-모든 행동이 똑같은게 개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라고 하셨음ㅋㅋㅋ
매일 하루 3번 각서 메세지로 심장시에게 보내는 세라-헬멧 할머니한테 배운 거죠?
민재의 "너는 후회 안 해?"-이때 나나 배우가 진짜 설렜대요-물어보는 민재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가지고
자기도 같은 반찬 집 다닌다는 꽁-삼숙씨가 저 공명이 볼 찌르는 것-술 취해서 꽁 볼 찌르는 세라랑 연결-유전이죠 유전ㅋㅋ이라고 하심ㅋㅋ
세라와 찍은 사진액자 보는 민재 보고-ㅋㅋ이런 미련 있는 후회남 너무 별로죠?ㅋ라고 하셨음ㅋㅋ
심장시의 추경반대 피켓-행동이 일부러 안 맞게 한 거에요-셋이 항상 한 몸 같이 하다가 이번에는 마음대로 하고 있어ㅋㅋㅋㅋ라고 하심
구의원들 싸움씬-심의원-(뒷)목잡기 들어갔죠?ㅋㅋ
누구겠어요 맹감탱이 머리에서 나왔겠죠; 저 깽판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가? 라는 질문의 답
에필로그-배경음악: '그날까지' 가이드 버전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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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들 하셨습니다!!
코멘트 할게 별로 없네요 보면 볼 수록...(정리덬: 🤔??)
8화가 어려워서 비하인드를 들으시면 좀더 도움이 될 것-연기자들도 어려워했고, 감정선들도 어려웠고 코멘트 보다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할 거에요
7화는 심플했죠? 그래서 코멘트가 별로 없었다
***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색감을 위해서 배우들 착장에 대해서도 요청하시거나 맞추신 부분이 있는 지?
-세라: 색감을 풍부하게 갔으면 좋겠다고 요청, 구의원 특성상 정장을 입어야 해서 어두울 수 있는 데 피해달라고-인물마다 설정한 컬러가 있어서 캐릭터마다 겹치지 않게 의상팀에서 신경을 많이 쓰셨음
-색을 단체로 맞춰야 할 때: 각 각의 컬러가 묻히지 않게, 로케이션도 묻히지 않게 했음
-초반에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후반부에는 신경을 못 썼어요
원구청장 외에 다른 캐릭터도 누군가 특정인물을 참고한 케이스들이 있나요?
-원구청장 및 조맹덕 의원 정도-전 주요정당 중진 의원들 중에 몇 몇을 모티브로
🎵'오병민 선거운동 음악' 틀어주심ㅋㅋㅋㅋㅋ
-완곡은 처음 들어보시죠??
-작사는 손석진 조연출님이 하심
홈페이지 등 다 만드신건가요? 민원의 소리 페이지
-홈페이지 직접 다 만들었죠
어제 러브라인에서 쌍방을 별로 안 좋아하신 다고 하셨는데 삼각, 사각관계를 안 좋아하신다는 건가요?
-제가 삼각, 사각을 싫어하는 걸 아니고 일부러 꼬는 거를 싫어해요 근데 한국드라마 특성상 16부를 끌고 가려면 빨리 사귀고 한번 정도는 헤어지고 위기가 와야 16부를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한계이긴 함-사이를 억지로 가르는 걸 싫어하심-개인적으로 로코에서 둘을 갈라놓거나 의미없는 악역이 들어와서 삼각 혹은 사각관계를 만드는 걸 좋아하진 않아요-그래서 김은숙 작가님을 좋아함
-그런 의미로 출사표의 경우,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귀기 시작한 시점이 세라와 공명이는 8,9화에서 부터다보니-좀 늦게 이어진 커플이라-아무래도 굳이 억지로 헤어지게 만들거나 위기를 만들 필요없이 외적인 위기들을 활용할 수 있는 대본이 되었던 거 같음
분량을 맘대로 정해서 찍을 수 있다면 몇 부 정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으세요?
-8~12부 분량이 좋은 거 같아요, 요즘은 12부작, 8부작도 많죠??
🎵손은실 선거운동 음악
-이렇게 실제로 있었습니다 완곡이ㅋㅋㅋ
세라가 꽁명이라고 부르는 건
-대본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 안 나신다고 하심
공명이 앞머리는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다 협의를 거쳐서-박성훈 배우가 전 작품들에서 이마를 까거나 완전히 덮었는데 다 반사회적인격장애를 가진 인물이라 다른 이미지를 위해서-공명이 같기는 했는데 머리가 인물을 깎아먹긴 했죠-(앞머리가) 박성훈이라는 잘 생긴 배우의 인물을 깎아먹은 건 없지 않아 있어요
중후반부에 바가지 깬 것도 예정된 거였나요?
-머리 스타일을 한번 바꿀 계획은 있었고 그 시기를 언제로 할 지 고민했었다고 하심
촬영 전에 배우들 살 빼고 들어간 건지?
-살이 빠졌겠죠? 찍으면서 힘든 것도 있어서
둘 다 원래 마른 편이라고 하심
성훈 배우 물어본 거 겠죠?, 나나 배우는 뺄 게 없어요 라고 하심ㅋㅋ
현장에서 가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셨던 분은?
-분위기 메이커......저요!!!
...죄송합니다....
분위기 메이커 누구있지? 다 친하게 지내서 누가 특별히 분위기를 이끈 건 없었다-다들 재미있으셨어요 라고 하심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지각쟁이 아니셨나요?
-저 지각쟁이 아니에요 항상 현장에 일찍 가 있었죠
NG는 누가 많이 냈나요?
-NG를 거의 많이 안 내세요 대본 숙지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그래서 NG영상이 별로 없어요 보통 NG영상 보면 재미있는데-제가 인스타에 올린 것 정도
대본집이 나올 가능성은 없나요?
-전혀 없을 겁니다ㅠㅠㅠ
세라도 공명이도 허의원도 저스티스랑 저반대의 연기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코믹 연기를 잘 할 줄 아셨나요?
-박성훈 배우는 로코를 저와 한번 했고,
-허의원 역의 이서환 배우님은 연극에서/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를/역할을 잘 하셔서 원래 알고 있었다
-저스티스 삭제씬에서 나나 배우가 되게 코믹한 생활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이 배우는 코믹한 혹은 생활연기를 훨씬 잘 하겠다 라고 생각했고, 그 부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실제로도 잘 했음
공명이는 세라의 인중을 왜 본 건가요?
-감독님이 컷을 늦게 하는 편이라 컷을 늦게 해서 인중 NG가 남-애드립이었을 거에요
웃음이 많은 배우-다 많은데 세라가 특히 웃는게 예쁘고 잘 웃어요
비하인드는 (코멘터리를) 하면서 말씀 드려야 한다 기억이 나는 대로 말해드리고는 있는데...
대본의 원 설정이 배우 캐스팅에 따라 혹은 제작과정에서 바뀐 것도 많나요?
-없습니다 오리지널리티를 훼손할 만한 캐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뭐 그런 경우도 다 이해를 하거든요, 여주 남주의 어떤 캐스팅 사이즈 때문에 업계에서 흔하죠 근데 좋은 방향은 아니죠
-대본에 충실한 캐스팅을 하려고 했음 당연하지만 작가님과 상의해가며 진행하는 편
대본기준으로 출사표는 몇 % 유사하게 나온 것 같나요?
-백프로에 가깝게 찍으려고 했는데 상황때문에, 분량때문에 잘려나간 경우는 있지만 대본의 상황을 바꿔서 찍진 않았고 바꿔서 찍게 되더라도 작가님과 이렇게 이렇게 변경해서 촬영을 해야겠다고 협의 후 촬영
-대본이 훨씬 재미있어요-그래서 부담이었음-재미있는데 잘 표현하지 못할까봐-그런 나의 부족함을 배우들이 많이 채워서 살려줌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장면은?
-후반 부에 나올거에요-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장마기간이어서 원하는대로 찍지 못한 장면들이 아쉽죠
작가님 소식은 아시나요 혹시 다음 작품을 준비 하신다거나?
-작가님 소식은 몰라요
대본집-여러분이 구매하여 받아보시는 대본집은 방송분에 맞춰 한번 정리가 된 것이라 아마 백프로 촬영분의 대본은 아닐 것
그 정도는 이해하시고 보실거라 생각하고 저희 대본은 저만 갖는 걸로 하겠습니다.....ㅠ
감독님도 지금 코멘터리랑 큐엔에이 즐기고 계신거죠? 너의 일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심심해서 하는 거에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기 싫으면 안 할 거에요, 재미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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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긴 정리글 읽어주느라 수고가 많았다...
마지막 질문들과 답변들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참여인원이 많아지다 보니까 질문도 많고, 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질문들임에도 불구하고 답변 속도에 따라가지 못 한 점....이해 부탁하고 간절히 구민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또르르
8화의 코멘터리는 미리 감독님이 말했지만 어려운 회차라니 꼭 듣고 싶은데...내가 가능할 지 모르겠어서
혹시 내가 못 할 경우에는 글을 미리 남길테니, 다른 구민들이 좀 도와줬으면 해ㅠㅠㅠㅠ
감독님이 세라 귀엽다는 말을 줄이신다고 하셨지만, 보통 감독님이 귀엽다라고 하는 부분이 우리가/내가 '어이구 귀여워', '오구 예뻐' 하는 순간들이라 매번 공감하는데 구민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ㅋㅋㅋ줄이신다니....좀 아쉬운 마음이ㅠㅠㅠ코멘터리를 놓치거나 미래에 이 정리본을 읽을 구민들도 그냥 같이 공감을 하면 좋지 않을 까 해서 정리본에 최대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감독님의 리액션도 넣는 건데....허허허
(아..그리고 라방을 들은 구민들은 알겠지만...2화 코멘터리처럼 우리는 들어도 괜찮은데/혹은 안 괜찮았지만 라방에서 그냥 넘겼을, 혹시 민감하게 생각될 것 같은 부분은 내가 좀 바꿨어)
아무튼 구민들 ㅅㄹㅎ!!🍒
뭐를???....나를................💀
주말이지만 바쁠 예정인데.....감독님 라방하실 시간에 맞춰서 집에 올 수 있을 지.....
아무튼 바로 시작한다
이제 말 안 해도 알지? ㅅㅇㅈㅇ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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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세라가 두번째로 친 공
-"골프공이죠?" 이라고 말씀하신 걸로 들었는데 아마도 '탁구공이죠?'라는 의미셨을 듯??ㅋㅋㅋ
허의원-구청장 대화 중 허의원의 눈치보는 표정-이수환 배우님 연기를 너무 잘하셔ㅋㅋㅋ라고 하심
셀우비-골프공 줍는 장면
이 장면에서 우리 우영이가 골프공 주우면서 하기 싫어하고 짜증내니까 한비랑 세라가 쟤 누가 데려왔냐고 하는 씬이 있었어요ㅋㅋ라고 하셨음
세라의 "마원구청 책임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 부분-'와그작' 사과🍎 베어먹는 소리를 오디오팀에서 넣어주셨어요ㅋㅋ라고
조맹덕 집에 간 원구청장-골프장 민원 처리 아이디어 내는 민재를 보고-원구청장은 이때부터 민재가 마음에 들었을 거 라고 하심
헬멧 할머니 대사 "아우~대통령상이셔"-(웃으시면서)대통령상이시죠?ㅋㅋㅋ의상, 헤어는 박근혜 전대통령을 많이 참고했어요 라고 하셨음
할머니 집에 보면 비석 닦는 천이 반대쪽에 걸려있어요-6화 마지막에 보면 잘은 안 보여도 보이실 것
회식하는 셀우비꽁-ㅋㅋㅋ저거 세라가 아니라 나나씨의 실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ㅋㅋ
세라의 꽁에게 뽀뽀 시도-나나 배우가 또 촬감님 카메라를 붙잡고 열연하셨죠?ㅋㅋㅋ
취한 세라가 소주병을 집어들자-여기서 도현 배우가 깨알 같은 연기를 합니다-(크게 웃으심)ㅋㅋ옷도 털어주시고ㅋㅋ
제가 오늘은 세라 귀엽다는 소리를 자제하겠습니다-(혼잣말로)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자꾸 하고 있어ㅋㅋ라고ㅠㅠㅠ
세라아빠가 세라한테 전직장 동료의 민원부탁하는 장면-세라 아빠가 구청 다녔다는 정보가 여기서 처음 나오죠? 라고 하셨음
모르셨었죠; 월급 못 받는 다는 걸 세라아빠는 모르셨던 건지? 라는 질문의 답
식당에서 꽁 기다리며 양의원 다이어리를 읽는 세라-'다꾸왕'의 뜻을 시청자가 모를 수도 있어서 뜻을 자막처리 하자는 걸 제가 말렸어요ㅋㅋ-자존심 상해서-모른다고 그렇게까지 친절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ㅋㅋㅋ
자룡이 보고 아들이라는 우영이를 보고-"아니에요"-자룡이 너무 귀여워ㅋㅋ
"세 가족이 사시기에"-부동산 중계하는 분이 편견이 없으시네요ㅋㅋㅋ라고 하심
자룡이 클로즈업-자룡이 매의 눈
우영의 프레젠테이션-'그것이 알고싶다' 음악을 깔고 싶었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못 깔았음ㅠㅠ
우영이가 두리번 거리다가 내려다보고 대사를 이어가는 장면-이거 카메라 찾는 연긴데 너무 어렵죠? 라고 하심
냉장고에 구의원들 간식 리스트에 세라 포함해서 다시 붙여놓는 꽁-서윗한 공명이 씬-입덕부정기가 시작되었죠?
5,6화가 세라의 입덕부정기라면, 7,8화는 공명이의 입덕부정기ㅋㅋ
자료 보냈다는 꽁 전화-3화 에필로그 버스정류장이랑 같은 버스정류장-같은 날 찍었음
용규의 "진짜 자괴감은 저 상자를 여는 순간 터져요"-저 상자에 탈이 들어있죠??ㅋㅋ-'마롱이🐴' 탈ㅋㅋㅋ
심장시의 "마원구 짱" 연습장면-세분께서 여러가지 댄스 버전을 가져오셨는데 그나마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ㅋㅋ라고 하심ㅋㅋ
1부 엔딩
체육대회: 버스 앞에서 박스 발로 찬 꽁이랑 용규-저 박스에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마롱이가 들어있죠...ㅋㅋㅋㅋ
'마롱이'와 함께 입장하는 당근🥕-저 당근은 용규에요ㅋㅋ라고ㅋㅋ
체육대회를 하루만에 찍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찍을 게 너무 많아가지고ㅠㅠㅠ
족구 진 걸 본 세라-부부젤라를 부셔버렸죠?ㅋㅋ
저 벤치위에 모자랑 티셔츠 배치는 촬감님이 내신 아이디어-촬영 한달 전부터 경기장 색, 트랙 색, 옷 조끼 모자 등 모든 색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만화적인 느낌을 내려고 노력함
예쁘게 보셨다면 다행이구요
양산 들고 있는 희수-비광 같애 비광ㅋㅋㅋㅋ이라고 하심
피구-두분(나나 배우, 유다인 배우)이 너무 진심으로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안에 서서 둘이 공 주고 받는 걸 보는 용규-꽁-똥 보고: 미어캣 같죠?ㅎ
안에 계신 분들이 너무 열심히 안 하셔서 너무 찍기 힘들었어요ㅋㅋ
A팀, B팀이 다 나가서 카메라가 4대나 동원-날이 너무 더워서 하루만에 다 찍어야 할 것 같아서-규모가 큰 씬들이었어요
점심 도시락 먹는 셀꽁 대화 중 "합"-여러모로 19금 코드가 많은데 한 듯 안 한 듯 넘어가는 거죠ㅋㅋ
계란말이 꽁한테 준 세라-계란주면 다 준거죠ㅋ라고 하심ㅋㅋ
조의원-봉의원 대화: 이 장면 전에 축구씬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찍음-대본으로 보면 진짜 웃긴데 못 찍었어요ㅠㅠㅠ라고 하셨음-그래서 전체 경기 스코어가 빠져있어요 (줄다리기 끝나고) 2-2여야 하거든요
줄다리기 씬-세라 머리가 자꾸 똥을 쳐서 동민 배우가 깨알 같은 리액션을 하고 있을 거에요ㅋㅋ라고 하심
계주 씬-현목 배우가 엄청 잘 해줬어요-마치 이기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싶었다고ㅋㅋ
마원구 우승하고 좋아하는 장시-심의원이 계속 말리고 있죠? 눈치없이 좋아하고 있어서ㅋㅋ
이 날 진짜 해 뜨자마자 찍기 시작해서, 해 지기 직전에 끝났음-스태프들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회식 좋아하는 세라-설정
(삼겹살 굽는 씬을 보니) 삼겹살 먹고 싶다ㅋㅋㅋ라고 하심ㅋㅋ
이때 민재 상태는 미련인가요? -미련이라고 볼 수 있죠; 이때 민재 상태는 미련인가요?라는 질문의 답
경비원 2명 중-용규 아버지 계시죠? 라고 하심
세라의 각서 문자 받기 전 심장시-다리 떠는 거-설정
세 분이 항상 한 분처럼 행동해달라고 해서-모든 행동이 똑같은게 개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라고 하셨음ㅋㅋㅋ
매일 하루 3번 각서 메세지로 심장시에게 보내는 세라-헬멧 할머니한테 배운 거죠?
민재의 "너는 후회 안 해?"-이때 나나 배우가 진짜 설렜대요-물어보는 민재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가지고
자기도 같은 반찬 집 다닌다는 꽁-삼숙씨가 저 공명이 볼 찌르는 것-술 취해서 꽁 볼 찌르는 세라랑 연결-유전이죠 유전ㅋㅋ이라고 하심ㅋㅋ
세라와 찍은 사진액자 보는 민재 보고-ㅋㅋ이런 미련 있는 후회남 너무 별로죠?ㅋ라고 하셨음ㅋㅋ
심장시의 추경반대 피켓-행동이 일부러 안 맞게 한 거에요-셋이 항상 한 몸 같이 하다가 이번에는 마음대로 하고 있어ㅋㅋㅋㅋ라고 하심
구의원들 싸움씬-심의원-(뒷)목잡기 들어갔죠?ㅋㅋ
누구겠어요 맹감탱이 머리에서 나왔겠죠; 저 깽판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가? 라는 질문의 답
에필로그-배경음악: '그날까지' 가이드 버전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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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들 하셨습니다!!
코멘트 할게 별로 없네요 보면 볼 수록...(정리덬: 🤔??)
8화가 어려워서 비하인드를 들으시면 좀더 도움이 될 것-연기자들도 어려워했고, 감정선들도 어려웠고 코멘트 보다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할 거에요
7화는 심플했죠? 그래서 코멘트가 별로 없었다
***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색감을 위해서 배우들 착장에 대해서도 요청하시거나 맞추신 부분이 있는 지?
-세라: 색감을 풍부하게 갔으면 좋겠다고 요청, 구의원 특성상 정장을 입어야 해서 어두울 수 있는 데 피해달라고-인물마다 설정한 컬러가 있어서 캐릭터마다 겹치지 않게 의상팀에서 신경을 많이 쓰셨음
-색을 단체로 맞춰야 할 때: 각 각의 컬러가 묻히지 않게, 로케이션도 묻히지 않게 했음
-초반에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후반부에는 신경을 못 썼어요
원구청장 외에 다른 캐릭터도 누군가 특정인물을 참고한 케이스들이 있나요?
-원구청장 및 조맹덕 의원 정도-전 주요정당 중진 의원들 중에 몇 몇을 모티브로
🎵'오병민 선거운동 음악' 틀어주심ㅋㅋㅋㅋㅋ
-완곡은 처음 들어보시죠??
-작사는 손석진 조연출님이 하심
홈페이지 등 다 만드신건가요? 민원의 소리 페이지
-홈페이지 직접 다 만들었죠
어제 러브라인에서 쌍방을 별로 안 좋아하신 다고 하셨는데 삼각, 사각관계를 안 좋아하신다는 건가요?
-제가 삼각, 사각을 싫어하는 걸 아니고 일부러 꼬는 거를 싫어해요 근데 한국드라마 특성상 16부를 끌고 가려면 빨리 사귀고 한번 정도는 헤어지고 위기가 와야 16부를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한계이긴 함-사이를 억지로 가르는 걸 싫어하심-개인적으로 로코에서 둘을 갈라놓거나 의미없는 악역이 들어와서 삼각 혹은 사각관계를 만드는 걸 좋아하진 않아요-그래서 김은숙 작가님을 좋아함
-그런 의미로 출사표의 경우,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귀기 시작한 시점이 세라와 공명이는 8,9화에서 부터다보니-좀 늦게 이어진 커플이라-아무래도 굳이 억지로 헤어지게 만들거나 위기를 만들 필요없이 외적인 위기들을 활용할 수 있는 대본이 되었던 거 같음
분량을 맘대로 정해서 찍을 수 있다면 몇 부 정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으세요?
-8~12부 분량이 좋은 거 같아요, 요즘은 12부작, 8부작도 많죠??
🎵손은실 선거운동 음악
-이렇게 실제로 있었습니다 완곡이ㅋㅋㅋ
세라가 꽁명이라고 부르는 건
-대본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 안 나신다고 하심
공명이 앞머리는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다 협의를 거쳐서-박성훈 배우가 전 작품들에서 이마를 까거나 완전히 덮었는데 다 반사회적인격장애를 가진 인물이라 다른 이미지를 위해서-공명이 같기는 했는데 머리가 인물을 깎아먹긴 했죠-(앞머리가) 박성훈이라는 잘 생긴 배우의 인물을 깎아먹은 건 없지 않아 있어요
중후반부에 바가지 깬 것도 예정된 거였나요?
-머리 스타일을 한번 바꿀 계획은 있었고 그 시기를 언제로 할 지 고민했었다고 하심
촬영 전에 배우들 살 빼고 들어간 건지?
-살이 빠졌겠죠? 찍으면서 힘든 것도 있어서
둘 다 원래 마른 편이라고 하심
성훈 배우 물어본 거 겠죠?, 나나 배우는 뺄 게 없어요 라고 하심ㅋㅋ
현장에서 가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셨던 분은?
-분위기 메이커......저요!!!
...죄송합니다....
분위기 메이커 누구있지? 다 친하게 지내서 누가 특별히 분위기를 이끈 건 없었다-다들 재미있으셨어요 라고 하심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지각쟁이 아니셨나요?
-저 지각쟁이 아니에요 항상 현장에 일찍 가 있었죠
NG는 누가 많이 냈나요?
-NG를 거의 많이 안 내세요 대본 숙지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그래서 NG영상이 별로 없어요 보통 NG영상 보면 재미있는데-제가 인스타에 올린 것 정도
대본집이 나올 가능성은 없나요?
-전혀 없을 겁니다ㅠㅠㅠ
세라도 공명이도 허의원도 저스티스랑 저반대의 연기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코믹 연기를 잘 할 줄 아셨나요?
-박성훈 배우는 로코를 저와 한번 했고,
-허의원 역의 이서환 배우님은 연극에서/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를/역할을 잘 하셔서 원래 알고 있었다
-저스티스 삭제씬에서 나나 배우가 되게 코믹한 생활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이 배우는 코믹한 혹은 생활연기를 훨씬 잘 하겠다 라고 생각했고, 그 부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실제로도 잘 했음
공명이는 세라의 인중을 왜 본 건가요?
-감독님이 컷을 늦게 하는 편이라 컷을 늦게 해서 인중 NG가 남-애드립이었을 거에요
웃음이 많은 배우-다 많은데 세라가 특히 웃는게 예쁘고 잘 웃어요
비하인드는 (코멘터리를) 하면서 말씀 드려야 한다 기억이 나는 대로 말해드리고는 있는데...
대본의 원 설정이 배우 캐스팅에 따라 혹은 제작과정에서 바뀐 것도 많나요?
-없습니다 오리지널리티를 훼손할 만한 캐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뭐 그런 경우도 다 이해를 하거든요, 여주 남주의 어떤 캐스팅 사이즈 때문에 업계에서 흔하죠 근데 좋은 방향은 아니죠
-대본에 충실한 캐스팅을 하려고 했음 당연하지만 작가님과 상의해가며 진행하는 편
대본기준으로 출사표는 몇 % 유사하게 나온 것 같나요?
-백프로에 가깝게 찍으려고 했는데 상황때문에, 분량때문에 잘려나간 경우는 있지만 대본의 상황을 바꿔서 찍진 않았고 바꿔서 찍게 되더라도 작가님과 이렇게 이렇게 변경해서 촬영을 해야겠다고 협의 후 촬영
-대본이 훨씬 재미있어요-그래서 부담이었음-재미있는데 잘 표현하지 못할까봐-그런 나의 부족함을 배우들이 많이 채워서 살려줌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장면은?
-후반 부에 나올거에요-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장마기간이어서 원하는대로 찍지 못한 장면들이 아쉽죠
작가님 소식은 아시나요 혹시 다음 작품을 준비 하신다거나?
-작가님 소식은 몰라요
대본집-여러분이 구매하여 받아보시는 대본집은 방송분에 맞춰 한번 정리가 된 것이라 아마 백프로 촬영분의 대본은 아닐 것
그 정도는 이해하시고 보실거라 생각하고 저희 대본은 저만 갖는 걸로 하겠습니다.....ㅠ
감독님도 지금 코멘터리랑 큐엔에이 즐기고 계신거죠? 너의 일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심심해서 하는 거에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기 싫으면 안 할 거에요, 재미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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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긴 정리글 읽어주느라 수고가 많았다...
마지막 질문들과 답변들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참여인원이 많아지다 보니까 질문도 많고, 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질문들임에도 불구하고 답변 속도에 따라가지 못 한 점....이해 부탁하고 간절히 구민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또르르
8화의 코멘터리는 미리 감독님이 말했지만 어려운 회차라니 꼭 듣고 싶은데...내가 가능할 지 모르겠어서
혹시 내가 못 할 경우에는 글을 미리 남길테니, 다른 구민들이 좀 도와줬으면 해ㅠㅠㅠㅠ
감독님이 세라 귀엽다는 말을 줄이신다고 하셨지만, 보통 감독님이 귀엽다라고 하는 부분이 우리가/내가 '어이구 귀여워', '오구 예뻐' 하는 순간들이라 매번 공감하는데 구민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ㅋㅋㅋ줄이신다니....좀 아쉬운 마음이ㅠㅠㅠ코멘터리를 놓치거나 미래에 이 정리본을 읽을 구민들도 그냥 같이 공감을 하면 좋지 않을 까 해서 정리본에 최대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감독님의 리액션도 넣는 건데....허허허
(아..그리고 라방을 들은 구민들은 알겠지만...2화 코멘터리처럼 우리는 들어도 괜찮은데/혹은 안 괜찮았지만 라방에서 그냥 넘겼을, 혹시 민감하게 생각될 것 같은 부분은 내가 좀 바꿨어)
아무튼 구민들 ㅅ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