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안녕?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온 정리덬이야...이따가는 시간이 없을 듯 하여...
세라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고 했는데.........(먼산
오늘도 외친다! 할 수 있다!!!
오늘도 ㅅ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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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클락션 '빵빵빵'-희수-일부러 그런거죠?
세라가 꽁 쳐서 넘어지는 씬-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넘어졌어욬ㅋ-역시 넘어지는 건 너무 잘해 라고 하심
세라의 "야밤에 피곤한 이유가 내가 아니라 윤희수때문은 아니고?" 대사-이 대사가 조금 19금 코드가 있어요
세라가 뒤돌아본 뒤-공명이도 가다가 뒤돌아보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됨
셀우비-셋의 핸드폰 메세지으로 대화 장면-B팀이 찍음
분활화면인데-시선같은 것들을 진짜 대화하는 것 처럼 연기하고 처리함
한비 "외로우면 빵 먹으라 그래...." 대사의 저런 코드가 이해가 되시나요?
'외로우면 빵...탄수화물로 극복...'-작가님이 말해주셔서 알았음
"...싫으면 방빼!!! 내 집에서 나가!!!"-(웃으시면서) 이 집이 너무 좋아요ㅋㅋ라고 하심ㅋㅋㅋ
집에 꽁 데려다 준 희수의 "몰라요" 장면-(웃으심ㅋㅋㅋㅋ)희수도 또라이인 것 같아요 귀여운 또라이ㅋㅋ
(전화한 세라, 황급히 끊는 꽁-또 웃으심ㅋㅋㅋㅋ)
꽁한테 친한 척 인사하고 빵빵거리면서 간 희수-일부러 저런 거죠? 라고 하심ㅋ
현목 배우, 성훈 배우 실제로 6살 차이나는데 동갑으로 나왔죠-(성훈 배우가) 형인데...ㅋㅋㅋ
청소카트 끌고 꿍얼거리며 지나가는-귀여운 삼숙씨ㅋ라고 하심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녹즙가방 밀어서 다시 열리게 하는 씬-이거 찍기 진짜 어려웠는데 나나 배우가 한큐에 성공했음-운동신경이 좋으시더라구요
다시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몸빵해서 여는 장면+서로를 확인하고 놀래다가 또 닫혀서 또 끼인 세라-실제로 멍이 들어서 미안했어요 라고 하셨음-저게 되게 아프거든요 화물용이라ㅠㅠ
삼숙여사가 세라 멱살 잡고 흔드는 씬-장혜진 배우님이 열심히 카메라를 흔들었죠-촬감님 멱살을 잡고 흔들면 저렇게 됩니다ㅋㅋ라고 하셨음
대리 운전하러 온 세라-저 취객분이 저스티스에 나왔는데 진짜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세요 라곸ㅋㅋㅋㅋㅋ누가 보면 인형파시는 분인줄 알겠어요ㅋㅋ
귀엽잖아요ㅋ; 차에 인형이 많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보시면 공중도덕을 항상 잘 지키는 세라인데-좌회선 신호 무시, 속도 무시-아빠가 바람난 줄 알고 일탈을 하고 있음ㅋㅋ
취객의 "드라이브!" 대사에 크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앞 씬에 엄마랑 세라 대화가 좀 잘렸는데-세라엄마도 세라아빠의 대사랑 똑같이 아빠가 자랑하고 다닌다는 대사가 있었다-원래 연결되는 대화
민원쪽지 받는 장면-원래 앞에 헬멧 할머니가 만화책다방을 찾아오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있었다면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친절했겠죠 라고 하심
할머니 집-청주에서 촬영
헬멧 할머니 집에 끌려들어가는 세라-촬감님이 진짜 고생하심-저런 씬은 할머니가 진짜 촬감님을 끌고들어감ㅋㅋ
실제로 우리 헬멧 할머니 연배가 진짜 젊으세요-50대?
연극계에서 유명한 연기 진짜 잘하시는 배우세요 라고 하심 (강애심 배우님)
할머니의 예쁘장한 윤가 구의원 회상씬-희수 너무 예쁘죠??라고 하셨음ㅋㅋ
공 날아오는 컷 어떻게 촬영했나-카메라를 던졌습니다 라고 함; 질문의 답으로
촬감님이 보통 진짜 던졌어요!-디테일한 건 비밀!ㅋㅋ(이라고 하셨지만 마지막 질답시간에 조금 더 설명해주심ㅋㅋ)
골프장 민원으로 구청에 와서 "대가리...!!" 고래고래 소리치는 씬-그걸 민재가 목격한 걸 발견한 세라가 짓는 표정-여기서 세라 너무 귀엽죠?ㅋ라고 하셨음ㅋ
"어뜨케...진짜 짜증나요..."-너무 귀여워...한번 더 말하심ㅋㅋ
다시 구의회 복귀한 똥찬-분량이 넘쳐서 이 씬이 편집될 뻔했어요-근데 동민 배우가 너무 잘 해서 (그냥 뒀다)
물 마시는 똥 실수인 척 쳐버리는 꽁-이 둘(성훈 배우, 동민 배우)이 실제로 되게 친하거든요-그걸 목격하고 웃는 희수도 너무 귀엽고ㅋㅋ라고 하심
(엄청 크게 웃으심ㅋㅋㅋ)할머니 전화 받는 세라 보고-세라 너무 귀여워요 라고 하셨음ㅋㅋㅋ
우편물로 용규 머리 때리고 지나가는 꽁명이-완전 크게 웃으심ㅋㅋㅋ
6화에는 이 세명(셀-꽁-희수)이 있는 구도가 또 나와요-반복이죠 라고 함
희수가 의회사무국장과 통화씬-이 씬에서 모두 눈빛으로만 연기하는데 다들 연기를 잘했음
상황마다 세라 리액션이 너무 좋아요 라고 하심
골프연습장-청주에서 찍음
이서환 배우님(허의원)의 첫 촬영-저 주차장을 채우려고 청주유지분께서 도와주셨어요-30대 넘게...
이 영상을 보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라고 하심
허의원 방귀 뀌면서 가는 씬ㅋㅋ-효과음
희수가 로코에서 세컨롤로서는 악역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악역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이 드라마가 좋았다고 하심-감독님이 쌍방을 싫어해서 일방통행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
수첩에 나나 배우 글씨에요 글씨 예쁘죠? 라고 하심
삐끗/넘어지는 희수 꽁이 잡아주는 거-클리셰죠ㅋㅋㅋ(촬영장소: 인천)
1부 엔딩
공명이 움찔하죠-또 맞을 까봐
넥슬라이스-세라가 꽁 목 치는 건-대본이에요???(???잘 못 들었음;;아는 구민?)
일부러 한 거 아닙니다; 전깃줄 사이에 공명-희수 넣어둔 거 의도하신 건가요? 라는 질문에
공명이 걸어가면 하나씩 불이 켜짐
길막하는 세라 다리 넘는 꽁-(크게 웃으심ㅋㅋㅋ)-(장소: 인천)
세라가 할머니랑 통화할 때 톤이 너무 좋아요 라고 하셨음
원래 대본에 있었고 찍었는데 잘림-꽁이 세라한테 손등 도장 보여주면서-뭐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컷이 있었지만 편집됨
육교에서 새천년체조하는 세라-B팀에서 찍음-저기 전에 세라가 녹즙 영업하던 데랑 같은 육교
양의원 수첩에 적힌 '원소정'을 보고-소정이 누구인지 모르잖아ㅋㅋ라고ㅋㅋㅋ
"옘병"-ㅋㅋㅋ세라는 욕을 너무 잘해ㅋㅋ라고 하심ㅋㅋㅋㅋ
세라가 원구청장 찾아간 음식점: 이 장소는 1화에 나왔던 장소-맹덕과 원구청 첫 대화씬-이런 장면도 같은 공간이지만 세라 쪽과 원구청장 쪽의 색감을 다르게 찍음
컬러 세팅을 했는데-인물별로 컬러컨셉이 있어서-초반 회차에 많이 사용했었음
좌우가 컬러가 다르죠? 라고 하심
세라가 식당 통로에서 민재한테 말하는 장면-이 씬에서 세라 연기 너무 잘하죠? 라고
취객과 싸우고 난 뒤 세라가 꽁에게 "머리 좀 어떻게 해봐봐" 장면-ㅋㅋ이 씬도 세라가 너무 잘 했어요ㅋㅋㅋ라고 하심
세라의 "일도 민원도 내 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라고 하셨음ㅠ
네, 취객이랑 싸워서 공명이 머리를 쥐어뜯긴 겁니다; 꽁 머리는 저 때 싸워서 헝클어진건가요??(라는 느낌이 질문이었음;;)
꽁의 "무던하면 구세라가 아니지..." 대사를 듣고-나나 배우는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정말 디테일하게 하는 배우
뚝딱거리는 세라를 보고-귀여워ㅋㅋ라고 하심ㅋㅋㅋ
병원에 입원하신 헬멧 할머니-이 할머니 씬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후반부를 알고 보면 되게 슬픈 씬이죠 라고 하셨음
세라가 공명이한테 골프공 "챙겨" 대사-할머니 "챙겨"를 따라한 건데 그게 7화에 나옴-그래서 시청자들이 알리가 없었겠죠ㅋㅋㅋ라고ㅋㅋ
6화는 엔딩씬이 가장 좋다
원래 세라가 한비한테 골프를 배우는 씬이 있었다-자세만 배워온 거죠?ㅋ라고 하심
세라가 골프공 치는 씬-저 장면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하셨음
나나 배우가 골프를 안 쳐봤다고 했는데 잘했음-자세가 좋죠? 라고 하심
효과팀에서 총소리 효과를 넣었는데 너무 좋았다-음향팀 아이디어
골프공 날아가는 장면-카메라 던졌어요!!라고 하심ㅋㅋ
에필로그-감독님이 좋아하는 에필로그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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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7화는 내일, 못해도 8화까지는 할 건데-추석연휴때는 못하지 않을까요? 라고 하심
***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카메라 던진 거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던질 수 있는 카메라를 촬감님이 던졌다-어떻게 할 지 고민했는데 카메라를 던지는게 좋을 것 같더라
촬감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죠?라고 하셨음
세라가 두번째로 친 공은 실제론 탁구공 같은데 탁구공 맞나요?
-대본상 탁구공이라고 나와있었다
마원구 말머리 지도는 감독님이 그렸다고-제가 그려서 미술팀에 드려서 디테일하게 해달라 부탁드린 것
실제로 위치가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를 조금 합쳐서 만든 지역
🎵'우리의 여름처럼' 가이드 버전; 아직 가사가 나오지 않아 외계어, 영어 가사로ㅋㅋ
-우리 음악감독님 목소리 좋죠?ㅋㅋㅋㅋㅋ음악감독님이 가이드 욕심이 있으세요ㅋㅋㅋ라고 하심
-가사는 심현보 작사가님이 쓰셨을 것, 음악은 음악감독님이 하시고
평소에 로코드라마를 좋아하거나 많이 보는지??
-로코를 많이 본다, 감독님 취향이라고
감독님의 원픽 로코-'커피 프린스 1호점'-단 한번의 망설임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커프때 방송국 입사 전이었는지?
-커프 당시에 감독님 군대에 있어서 휴가 나와서 보심
군대 있었을 때 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이게 2007년 작품인데 그만한 로코가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썸머 브리즈' 공개 안된 다른 버전
-음악감독님이 썸머 브리즈 변주를 좋아하셔서 많이 쓰셨다고-음악팀도 감독님도 같은 곡 여러 버전으로 쓰는 걸 좋아한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보셨는 지?
'미치겠다 너땜에' 봤습니다-나나 배우의 차기작 감독님 작품
라방에 입장한 신도현 배우!!한테 '아 맨날 저러고 나갈거에요' 라고 하셨음
그러니까 도현배우 'ㅋㅋㅋ답장보냈다구요' 라고 하심ㅋㅋ
신도현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죠? 계속 칭찬했는데 못 봤겠죠, 증언 좀 해주세요
구민의 칭찬 증언에 도현 배우; 머리 폭팔하는 이모지🤯 쓰심ㅋㅋㅋ
아침6시 촬영은 진짜 아침 6시에 하나요?
-새벽 장면은 새벽에 찍을 때가 좋은데, 이러면 안 되는데, 아까 그 새벽씬은 저녁에 찍었어요
새벽이랑 저녁이 톤이 달라요, 근데 색 보정팀이 잘 맞춰줬죠
비니를 좋아하는가???(이런 느낌의 질문)
-비니 안 좋아하는데, 이 비니는 예뻐서 써요 라고 하심
도현 배우 질문 "감독님 비니 안 좋아하시면, 원빈선배님이 좋으세요 현빈선배님이 좋으세요?"라고 질문ㅋㅋㅋㅋㅋㅋㅋ
-현빈이요, 커피차 보내주셨으니까
-(도현 배우한테) 술 마셨나요? (현빈과) 같은 소속사죠? 잘 좀 이야기 해주세요 연출자 나쁘지 않다고ㅋㅋㅋ
희수가 꽁이 똥 물 마실 때 고의로 쳐버린 것 보고 짓는 표정의 의미는?
-아니 나는 다 알고 있어 라는 표정-대본에도 그렇게 나와있음
친구들이 골프공 날라다 주고 그냥 가는 씬 전에 같이 공 주워주는 씬이 있었고
+골프를 세라가 한비한테 배우면서 빗자루 들고 연습하는 씬이 있었다
우영-한비 왜 그냥 가버렸나?
-그냥 간 거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네요
공부로써 드라마 보시나요?
-감독님은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고, 드덕출신이라ㅋㅋ
그치만 남이 찍은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내가 찍은 걸 보는 건 재미가 없다 라고 하심;;;
새벽 6시의 공명이는 세라의 문자를 기다린 게 맞나요?
-공명이는 새벽 6시에 기다린 게 맞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구며들고 있죠
덕업일치!라고 누군가 말하자,
-출사표를 끝내고 코멘터리 전에 다시 본 적이 없음, 다시 보기가 어려웠다고
그래서 코멘터리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음-일종의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데 일이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할 수 있는 것 같다 라고 하심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일본어 가이드 버전
저번에 한번 들려드렸는데 오에스티를 고를 때 여러 가이드버전이 들어온다
한국말 인도말 일본어인 경우도 있다-멜로디만 보고 고르는 것
듣고 나서 선택하는....(말 줄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감)
세라가 꽁한테 보내준 충전소 이미지
-저도 안 가지고 있다, 소품팀에서 가지고 있다
🎵'봄꽃'의 가이드
-'꽃보다 남자' 스타일이에요-약간 90년대 스타일ㅋㅋㅋ
레트로한 느낌이 있어서 이런 게 좋았다고 하심ㅋㅋㅋ
-음악감독님이랑 이 노래를 듣고 이건 멜론 탑100이다 생각하셨다고...드라마가 잘 됐으면 탑백 하지 않았을 까ㅠㅠㅠ시청률 저조로 들지 못했다 안타깝게...그래도 우리 드라마 OST중에 음원사이트에서 제일 많이 재생되었다고 하더라
코멘터리 전 기다리면서 재생하는 곡들-다 출사표 레퍼런스 음악들이 많다-드라마 시작 전에 음악팀이랑 연기자 분들이랑 공유했던 음악리스트가 있었다고 하심: 그 곡들을 주로 틀어주고 계시다고
OST 중요함-돈이랑 연결되니까
-그래서 최대한 많은 곡들을 틀어드리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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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이 정리글을 보고 지금 나의 사설을 읽고 있는 당신...수고했어🍒
어제는 라방에 신도현 배우님도 참여하시고 꽤 오래 있다가 질문도 하시고ㅋㅋㅋ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ㅋㅋㅋ
이제까지 신기하게 아는 사람들이 잘 안 들어온다고 말하셨는데ㅋㅋㅋ
본격적으로 세라와 꽁이 혐관을 지나 입덕부정기를 겪으며 부쩍 많이 나오는 세라가 꽁 괴롭히는 장면에서 특히 크게 웃으시는 감독님과 같이 웃는 구민들을 보면 슬랩스틱이 고전적인 코미디 장르이지만 우리 모두의 개그코드가 같은 건지 아니면 역시 클래식은 통하는 건지....아무튼 헷갈리지만!! 뭐 일단은 같이 웃고 있다는 거ㅋㅋㅋㅋ우리는 하나!!👉🏻👈🏻
오늘도 기억이 휘발된 부분, 잘 못 들은 부분, 기억이 나는 구민들은 댓글로 알려줘 업데이트 할게!!
구민들 오늘도 ㅅㄹㅎ💘🔫🍒
+댓글로 업데이트 해주는 구민들 너무 고맙고!!! 따뜻한 댓글들도 고마워!!! 전에 다른 구민 댓글에서 봤는데 우리 팀플로 따지면 에이쁠쁠이라고ㅋㅋㅋ
세라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고 했는데.........(먼산
오늘도 외친다! 할 수 있다!!!
오늘도 ㅅ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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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클락션 '빵빵빵'-희수-일부러 그런거죠?
세라가 꽁 쳐서 넘어지는 씬-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넘어졌어욬ㅋ-역시 넘어지는 건 너무 잘해 라고 하심
세라의 "야밤에 피곤한 이유가 내가 아니라 윤희수때문은 아니고?" 대사-이 대사가 조금 19금 코드가 있어요
세라가 뒤돌아본 뒤-공명이도 가다가 뒤돌아보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됨
셀우비-셋의 핸드폰 메세지으로 대화 장면-B팀이 찍음
분활화면인데-시선같은 것들을 진짜 대화하는 것 처럼 연기하고 처리함
한비 "외로우면 빵 먹으라 그래...." 대사의 저런 코드가 이해가 되시나요?
'외로우면 빵...탄수화물로 극복...'-작가님이 말해주셔서 알았음
"...싫으면 방빼!!! 내 집에서 나가!!!"-(웃으시면서) 이 집이 너무 좋아요ㅋㅋ라고 하심ㅋㅋㅋ
집에 꽁 데려다 준 희수의 "몰라요" 장면-(웃으심ㅋㅋㅋㅋ)희수도 또라이인 것 같아요 귀여운 또라이ㅋㅋ
(전화한 세라, 황급히 끊는 꽁-또 웃으심ㅋㅋㅋㅋ)
꽁한테 친한 척 인사하고 빵빵거리면서 간 희수-일부러 저런 거죠? 라고 하심ㅋ
현목 배우, 성훈 배우 실제로 6살 차이나는데 동갑으로 나왔죠-(성훈 배우가) 형인데...ㅋㅋㅋ
청소카트 끌고 꿍얼거리며 지나가는-귀여운 삼숙씨ㅋ라고 하심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녹즙가방 밀어서 다시 열리게 하는 씬-이거 찍기 진짜 어려웠는데 나나 배우가 한큐에 성공했음-운동신경이 좋으시더라구요
다시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몸빵해서 여는 장면+서로를 확인하고 놀래다가 또 닫혀서 또 끼인 세라-실제로 멍이 들어서 미안했어요 라고 하셨음-저게 되게 아프거든요 화물용이라ㅠㅠ
삼숙여사가 세라 멱살 잡고 흔드는 씬-장혜진 배우님이 열심히 카메라를 흔들었죠-촬감님 멱살을 잡고 흔들면 저렇게 됩니다ㅋㅋ라고 하셨음
대리 운전하러 온 세라-저 취객분이 저스티스에 나왔는데 진짜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세요 라곸ㅋㅋㅋㅋㅋ누가 보면 인형파시는 분인줄 알겠어요ㅋㅋ
귀엽잖아요ㅋ; 차에 인형이 많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보시면 공중도덕을 항상 잘 지키는 세라인데-좌회선 신호 무시, 속도 무시-아빠가 바람난 줄 알고 일탈을 하고 있음ㅋㅋ
취객의 "드라이브!" 대사에 크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앞 씬에 엄마랑 세라 대화가 좀 잘렸는데-세라엄마도 세라아빠의 대사랑 똑같이 아빠가 자랑하고 다닌다는 대사가 있었다-원래 연결되는 대화
민원쪽지 받는 장면-원래 앞에 헬멧 할머니가 만화책다방을 찾아오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있었다면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친절했겠죠 라고 하심
할머니 집-청주에서 촬영
헬멧 할머니 집에 끌려들어가는 세라-촬감님이 진짜 고생하심-저런 씬은 할머니가 진짜 촬감님을 끌고들어감ㅋㅋ
실제로 우리 헬멧 할머니 연배가 진짜 젊으세요-50대?
연극계에서 유명한 연기 진짜 잘하시는 배우세요 라고 하심 (강애심 배우님)
할머니의 예쁘장한 윤가 구의원 회상씬-희수 너무 예쁘죠??라고 하셨음ㅋㅋ
공 날아오는 컷 어떻게 촬영했나-카메라를 던졌습니다 라고 함; 질문의 답으로
촬감님이 보통 진짜 던졌어요!-디테일한 건 비밀!ㅋㅋ(이라고 하셨지만 마지막 질답시간에 조금 더 설명해주심ㅋㅋ)
골프장 민원으로 구청에 와서 "대가리...!!" 고래고래 소리치는 씬-그걸 민재가 목격한 걸 발견한 세라가 짓는 표정-여기서 세라 너무 귀엽죠?ㅋ라고 하셨음ㅋ
"어뜨케...진짜 짜증나요..."-너무 귀여워...한번 더 말하심ㅋㅋ
다시 구의회 복귀한 똥찬-분량이 넘쳐서 이 씬이 편집될 뻔했어요-근데 동민 배우가 너무 잘 해서 (그냥 뒀다)
물 마시는 똥 실수인 척 쳐버리는 꽁-이 둘(성훈 배우, 동민 배우)이 실제로 되게 친하거든요-그걸 목격하고 웃는 희수도 너무 귀엽고ㅋㅋ라고 하심
(엄청 크게 웃으심ㅋㅋㅋ)할머니 전화 받는 세라 보고-세라 너무 귀여워요 라고 하셨음ㅋㅋㅋ
우편물로 용규 머리 때리고 지나가는 꽁명이-완전 크게 웃으심ㅋㅋㅋ
6화에는 이 세명(셀-꽁-희수)이 있는 구도가 또 나와요-반복이죠 라고 함
희수가 의회사무국장과 통화씬-이 씬에서 모두 눈빛으로만 연기하는데 다들 연기를 잘했음
상황마다 세라 리액션이 너무 좋아요 라고 하심
골프연습장-청주에서 찍음
이서환 배우님(허의원)의 첫 촬영-저 주차장을 채우려고 청주유지분께서 도와주셨어요-30대 넘게...
이 영상을 보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라고 하심
허의원 방귀 뀌면서 가는 씬ㅋㅋ-효과음
희수가 로코에서 세컨롤로서는 악역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악역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이 드라마가 좋았다고 하심-감독님이 쌍방을 싫어해서 일방통행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
수첩에 나나 배우 글씨에요 글씨 예쁘죠? 라고 하심
삐끗/넘어지는 희수 꽁이 잡아주는 거-클리셰죠ㅋㅋㅋ(촬영장소: 인천)
1부 엔딩
공명이 움찔하죠-또 맞을 까봐
넥슬라이스-세라가 꽁 목 치는 건-대본이에요???(???잘 못 들었음;;아는 구민?)
일부러 한 거 아닙니다; 전깃줄 사이에 공명-희수 넣어둔 거 의도하신 건가요? 라는 질문에
공명이 걸어가면 하나씩 불이 켜짐
길막하는 세라 다리 넘는 꽁-(크게 웃으심ㅋㅋㅋ)-(장소: 인천)
세라가 할머니랑 통화할 때 톤이 너무 좋아요 라고 하셨음
원래 대본에 있었고 찍었는데 잘림-꽁이 세라한테 손등 도장 보여주면서-뭐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컷이 있었지만 편집됨
육교에서 새천년체조하는 세라-B팀에서 찍음-저기 전에 세라가 녹즙 영업하던 데랑 같은 육교
양의원 수첩에 적힌 '원소정'을 보고-소정이 누구인지 모르잖아ㅋㅋ라고ㅋㅋㅋ
"옘병"-ㅋㅋㅋ세라는 욕을 너무 잘해ㅋㅋ라고 하심ㅋㅋㅋㅋ
세라가 원구청장 찾아간 음식점: 이 장소는 1화에 나왔던 장소-맹덕과 원구청 첫 대화씬-이런 장면도 같은 공간이지만 세라 쪽과 원구청장 쪽의 색감을 다르게 찍음
컬러 세팅을 했는데-인물별로 컬러컨셉이 있어서-초반 회차에 많이 사용했었음
좌우가 컬러가 다르죠? 라고 하심
세라가 식당 통로에서 민재한테 말하는 장면-이 씬에서 세라 연기 너무 잘하죠? 라고
취객과 싸우고 난 뒤 세라가 꽁에게 "머리 좀 어떻게 해봐봐" 장면-ㅋㅋ이 씬도 세라가 너무 잘 했어요ㅋㅋㅋ라고 하심
세라의 "일도 민원도 내 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라고 하셨음ㅠ
네, 취객이랑 싸워서 공명이 머리를 쥐어뜯긴 겁니다; 꽁 머리는 저 때 싸워서 헝클어진건가요??(라는 느낌이 질문이었음;;)
꽁의 "무던하면 구세라가 아니지..." 대사를 듣고-나나 배우는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정말 디테일하게 하는 배우
뚝딱거리는 세라를 보고-귀여워ㅋㅋ라고 하심ㅋㅋㅋ
병원에 입원하신 헬멧 할머니-이 할머니 씬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후반부를 알고 보면 되게 슬픈 씬이죠 라고 하셨음
세라가 공명이한테 골프공 "챙겨" 대사-할머니 "챙겨"를 따라한 건데 그게 7화에 나옴-그래서 시청자들이 알리가 없었겠죠ㅋㅋㅋ라고ㅋㅋ
6화는 엔딩씬이 가장 좋다
원래 세라가 한비한테 골프를 배우는 씬이 있었다-자세만 배워온 거죠?ㅋ라고 하심
세라가 골프공 치는 씬-저 장면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하셨음
나나 배우가 골프를 안 쳐봤다고 했는데 잘했음-자세가 좋죠? 라고 하심
효과팀에서 총소리 효과를 넣었는데 너무 좋았다-음향팀 아이디어
골프공 날아가는 장면-카메라 던졌어요!!라고 하심ㅋㅋ
에필로그-감독님이 좋아하는 에필로그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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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7화는 내일, 못해도 8화까지는 할 건데-추석연휴때는 못하지 않을까요? 라고 하심
***코멘터리 후 질문과 답변***
카메라 던진 거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던질 수 있는 카메라를 촬감님이 던졌다-어떻게 할 지 고민했는데 카메라를 던지는게 좋을 것 같더라
촬감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죠?라고 하셨음
세라가 두번째로 친 공은 실제론 탁구공 같은데 탁구공 맞나요?
-대본상 탁구공이라고 나와있었다
마원구 말머리 지도는 감독님이 그렸다고-제가 그려서 미술팀에 드려서 디테일하게 해달라 부탁드린 것
실제로 위치가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를 조금 합쳐서 만든 지역
🎵'우리의 여름처럼' 가이드 버전; 아직 가사가 나오지 않아 외계어, 영어 가사로ㅋㅋ
-우리 음악감독님 목소리 좋죠?ㅋㅋㅋㅋㅋ음악감독님이 가이드 욕심이 있으세요ㅋㅋㅋ라고 하심
-가사는 심현보 작사가님이 쓰셨을 것, 음악은 음악감독님이 하시고
평소에 로코드라마를 좋아하거나 많이 보는지??
-로코를 많이 본다, 감독님 취향이라고
감독님의 원픽 로코-'커피 프린스 1호점'-단 한번의 망설임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커프때 방송국 입사 전이었는지?
-커프 당시에 감독님 군대에 있어서 휴가 나와서 보심
군대 있었을 때 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이게 2007년 작품인데 그만한 로코가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썸머 브리즈' 공개 안된 다른 버전
-음악감독님이 썸머 브리즈 변주를 좋아하셔서 많이 쓰셨다고-음악팀도 감독님도 같은 곡 여러 버전으로 쓰는 걸 좋아한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보셨는 지?
'미치겠다 너땜에' 봤습니다-나나 배우의 차기작 감독님 작품
라방에 입장한 신도현 배우!!한테 '아 맨날 저러고 나갈거에요' 라고 하셨음
그러니까 도현배우 'ㅋㅋㅋ답장보냈다구요' 라고 하심ㅋㅋ
신도현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죠? 계속 칭찬했는데 못 봤겠죠, 증언 좀 해주세요
구민의 칭찬 증언에 도현 배우; 머리 폭팔하는 이모지🤯 쓰심ㅋㅋㅋ
아침6시 촬영은 진짜 아침 6시에 하나요?
-새벽 장면은 새벽에 찍을 때가 좋은데, 이러면 안 되는데, 아까 그 새벽씬은 저녁에 찍었어요
새벽이랑 저녁이 톤이 달라요, 근데 색 보정팀이 잘 맞춰줬죠
비니를 좋아하는가???(이런 느낌의 질문)
-비니 안 좋아하는데, 이 비니는 예뻐서 써요 라고 하심
도현 배우 질문 "감독님 비니 안 좋아하시면, 원빈선배님이 좋으세요 현빈선배님이 좋으세요?"라고 질문ㅋㅋㅋㅋㅋㅋㅋ
-현빈이요, 커피차 보내주셨으니까
-(도현 배우한테) 술 마셨나요? (현빈과) 같은 소속사죠? 잘 좀 이야기 해주세요 연출자 나쁘지 않다고ㅋㅋㅋ
희수가 꽁이 똥 물 마실 때 고의로 쳐버린 것 보고 짓는 표정의 의미는?
-아니 나는 다 알고 있어 라는 표정-대본에도 그렇게 나와있음
친구들이 골프공 날라다 주고 그냥 가는 씬 전에 같이 공 주워주는 씬이 있었고
+골프를 세라가 한비한테 배우면서 빗자루 들고 연습하는 씬이 있었다
우영-한비 왜 그냥 가버렸나?
-그냥 간 거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네요
공부로써 드라마 보시나요?
-감독님은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고, 드덕출신이라ㅋㅋ
그치만 남이 찍은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내가 찍은 걸 보는 건 재미가 없다 라고 하심;;;
새벽 6시의 공명이는 세라의 문자를 기다린 게 맞나요?
-공명이는 새벽 6시에 기다린 게 맞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구며들고 있죠
덕업일치!라고 누군가 말하자,
-출사표를 끝내고 코멘터리 전에 다시 본 적이 없음, 다시 보기가 어려웠다고
그래서 코멘터리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음-일종의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데 일이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할 수 있는 것 같다 라고 하심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일본어 가이드 버전
저번에 한번 들려드렸는데 오에스티를 고를 때 여러 가이드버전이 들어온다
한국말 인도말 일본어인 경우도 있다-멜로디만 보고 고르는 것
듣고 나서 선택하는....(말 줄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감)
세라가 꽁한테 보내준 충전소 이미지
-저도 안 가지고 있다, 소품팀에서 가지고 있다
🎵'봄꽃'의 가이드
-'꽃보다 남자' 스타일이에요-약간 90년대 스타일ㅋㅋㅋ
레트로한 느낌이 있어서 이런 게 좋았다고 하심ㅋㅋㅋ
-음악감독님이랑 이 노래를 듣고 이건 멜론 탑100이다 생각하셨다고...드라마가 잘 됐으면 탑백 하지 않았을 까ㅠㅠㅠ시청률 저조로 들지 못했다 안타깝게...그래도 우리 드라마 OST중에 음원사이트에서 제일 많이 재생되었다고 하더라
코멘터리 전 기다리면서 재생하는 곡들-다 출사표 레퍼런스 음악들이 많다-드라마 시작 전에 음악팀이랑 연기자 분들이랑 공유했던 음악리스트가 있었다고 하심: 그 곡들을 주로 틀어주고 계시다고
OST 중요함-돈이랑 연결되니까
-그래서 최대한 많은 곡들을 틀어드리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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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이 정리글을 보고 지금 나의 사설을 읽고 있는 당신...수고했어🍒
어제는 라방에 신도현 배우님도 참여하시고 꽤 오래 있다가 질문도 하시고ㅋㅋㅋ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ㅋㅋㅋ
이제까지 신기하게 아는 사람들이 잘 안 들어온다고 말하셨는데ㅋㅋㅋ
본격적으로 세라와 꽁이 혐관을 지나 입덕부정기를 겪으며 부쩍 많이 나오는 세라가 꽁 괴롭히는 장면에서 특히 크게 웃으시는 감독님과 같이 웃는 구민들을 보면 슬랩스틱이 고전적인 코미디 장르이지만 우리 모두의 개그코드가 같은 건지 아니면 역시 클래식은 통하는 건지....아무튼 헷갈리지만!! 뭐 일단은 같이 웃고 있다는 거ㅋㅋㅋㅋ우리는 하나!!👉🏻👈🏻
오늘도 기억이 휘발된 부분, 잘 못 들은 부분, 기억이 나는 구민들은 댓글로 알려줘 업데이트 할게!!
구민들 오늘도 ㅅㄹㅎ💘🔫🍒
+댓글로 업데이트 해주는 구민들 너무 고맙고!!! 따뜻한 댓글들도 고마워!!! 전에 다른 구민 댓글에서 봤는데 우리 팀플로 따지면 에이쁠쁠이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