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안녕? 죽지도 않고 또 온 정리덬이야
어제도 열심히 메모했는데, 중간에 기억휘발된 부분, 내가 못 들은 부분, 기억나는 구민들은 알려줘! 업데이트 바로 하겠음
사설 각설하고 바로 시작할게
오늘도 ㅅ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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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주무관님-"자..우리 키 큰 어린이"-애드립
우영이네 집-가족사진이 없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데 남편이 있다고 하심
[참고; 예전 출사표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라방 때-다들 우영이가 싱글맘인줄 아는데 남편이 있다 그냥 뭐 잘 살아있겠죠 라고 답을 하셨음ㅋㅋ]
저 선거 부채가 진짜 예쁨
인천시청, 시의회에서 촬영-분위기가 있다 옛날 건물들이라서
의회 사무국 사무실-세트가 좀 특이하죠?
일반적인 사무국 세트와는 다를거에요
감독님이 미술팀 감독님께 특별히 요청한 부분이 있었다-외국 관공서 같은 느낌을 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저런 철제 디테일 등 감독님이 원하던 컨셉대로 잘 나온 것 같다고 하셨음
주무관님-"81일까 81?"-애드립
세라 표정 너무 좋죠? 라고 하심-청사/구의회 오리엔테이션 해주러 민재가 데리러왔을 때
구름다리 통로에서 세라 민재한테 "없는데?*n번", "이쪽이죠?" 대사-얄밉게 잘 하죠? 라고 하셨음
구의원 사무실-이날 스모그를 너무 뿌려서 장르물 같은 느낌이 남
세트컨셉을 저렇게 잡음-일반적인 구의회랑은 다를 것-잘못보면 감옥같아 보임ㅋㅋ
미술감독님-70, 80년대 외국 관공서같은 레퍼런스 참고
이런???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고???(못 들었음ㅠㅠ기억나는 구민??)
우리 드라마장르가 오피스로코다 보니까 회사 사무실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본회의 준비하러 가면서 용규가 꽁 데려가는 장면-"같이 가야겠다" 장면-김현목 배우(용규)의 애드립
여기 실제 의회가 13석이에요 우리 드라마 설정이랑 똑같은 곳을 우연히 찾았다고
"크게 돌아야 돼요"-웃으시면서 진짜 용규 너무 재미있어ㅋㅋ라고 하심ㅋㅋ
여기 의원님들 서로 안부/인사하는 씬-너무 힘들었음-거의 다 애드립이라서-요청을 드렸음
조맹덕 "어떻게 나왔네?"-이런 대사들이 다 애드립
심장시의 "오소리 감투..."-이게 너무 웃겨가지고-세분이서 뭘 만들어 오시는데 항상 웃겼다-항상 먹는 걸로ㅋㅋㅋ
동선이나 대본에 나와있는 모션들만 가져가고 애드립을 요청드릴 수 밖에 없었음
용규는 희수를 좋아하니까 동찬이를 싫어함
동찬이가 희수를 아는체 하면서 살짝 손 대려다가 무안해 하는 장면이 있을 것
이 씬이 4화에서 제일 어려웠던 씬-촬영이나 편집이나 어려웠다고
세라의 자기소개 장면-시의원님은 이때부터 낌새가 있었죠?-유일하게 세라에게 감화를 받는 캐릭터라서 라고 하셨음
동찬의 "앉아"-애드립
성훈 배우가 원래 손에 땀이 많아 고무장갑이 잘 안들어가서 실제로 안 껴져 나온 장면ㅋㅋㅋㅋ
공명이 집이 생각보다 더 좋죠?-원래는 더 심플한 원룸을 원했는데
멜로를 생각하면 공간이 아기자기 해야할 것 같았고 지금 저기 보면 침대가 더블베드
나중에 촬영하면서 싱글베드로 바뀜-12,13화 보면 왜 바뀌었는지 아실거에요ㅋㅋ
더블이면 나중에 세라가 왔을 때 같이....아니에요...라면서 말을 줄이심ㅋㅋㅋㅋ
본인 환영회식 없냐고 동찬이한테 물어보는 씬-이 씬 세라가 너무 귀여워요 올려다보면서 이야기 하는게..라고 하셨음ㅋㅋㅋ
식당-세트인줄 아는데, 로케이션이라고-촬영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인데, 이 이후로는 B팀이 촬영을 많이 함
겸상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공명이 말에-어떻게 알고?ㅋㅋㅋㅋㅋ라고 하셨음ㅋㅋ
뒤에 애드립이 좀더 있었으나 잘림-귀여웠는데..라고 하심
고깃집에서 기다리면서 세라 발떠는 건 촬감님 아이디어
고동찬+심장시 필라테스 씬-감독님은 진짜 웃길 줄 알았는데 피피엘 같이 나왔음ㅋㅋ
이 장면이 이 분들의 첫 촬영-엄청 힘들어 하심-실제 강사분 자세를 너무 빡세게 요구하셔가지고ㅋㅋ
다시 한번 필라테스 강사님께 감사드림-그런데 강사님께서 자꾸 정확한 자세를 요구하셨음ㅋㅋㅋ
강사분에게 여러 번 그림만 나오면 된다고 했는데-자꾸 자세교정을 해주셔가지고ㅋㅋㅋ
감독님이 좋아하는 씬-버스정류장에서 맥주마시는 세라 씬-세라 연기가 너무 좋아요 라고 하심
-백십칠만원 영수증 보고-인생 할부 대사
사실 대본 선택할때 이 씬이 너무 좋았고 또 5화에 나오는 어떤 특정 씬이 너무 좋아서 찍고 싶으셨다고-연출로서 꼭 촬영하고 싶은 장면들이 있는데 이 장면이 그런 장면
돈 인출 하는 세라, 고기 정리하는 꽁-한우 아니고 미국산 고기ㅋㅋㅋ
양의원 의식불명으로 있다가 돌아가신 게 맞다; 질문에 대한 답
공명이 희수 손 잡고 걸어나온 씬-희수 너무 귀엽네요
[이 때 라이브에 B팀 촬감님이 들어오심: 힘들었는데 제일 기억나는 촬영이 나오네요 라고 채팅에 남기셨고]
-B팀 촬감님이 (지금 라방에) 잠깐 들어오셨는데 이 씬은 B팀에서 찍었습니다 너무 잘 찍었죠? 라고 하셨음
집에 돌아와 누운 세라-여기서 몸부림 치는 세라는 다 애드립-귀여워서 길게 썼다고
되게 슬픈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는데ㅋㅋㅋ음악으로 장난을 좀 쳤죠ㅋㅋㅋ라고 하심
1부 엔딩
월급 받으면 뭐 할지 적고 있는 세라-월세를ㅋㅋㅋ300억이라고 쓰고 있음
논쟁하는 봉추산-조맹덕: 여기서 두 분이(안내상 배우님, 윤주상 배우님)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진짜 같았다고 하심
다 나가고 기다리면서 혼자 앉아서 눈을 꿈벅이는 세라-귀여워ㅋㅋ라고ㅋㅋ
특별한 이유는 없다; 보수당 소파는 왜 한쪽에 일렬로 놓여있나 라는 질문의 답
이 긴급민원씬 좋아함-날씨도 너무 좋고
호박 따기 전 준비운동-나나 배우의 애드립
진짜 호박이거든요 낚시줄로 달았는데 안 보이죠? 라고 하심ㅋㅋ
용규가 사과를 진짜 못 깎아요
용규-사과도 못 깎고 글씨도 못 쓰는 것 같네요ㅋㅋㅋ라고 하심
좁은 소파에 네분이 껴서 앉은 이 구도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 찍으심
만화방의 세라 명패-저 그림은 자룡이가 그린 것
메이킹 때문에 오해가 있는데-리허설 때 나나 배우의 "고기에 불판 올리는 날" 알아챘는데-설마 진짜 그렇게 할 까 싶어서 냅뒀음-메이킹팀의 악마의 편집이다ㅋㅋㅋ메이킹팀의 악마의 편집이에요!!!(라고 두번이나 강조해서 말하시는 거 보니까 많이 억울하셨던 듯ㅋㅋ)라고 하심
희수가 공명이 핸드폰 번호 따는 씬-여기서 희수 너무 귀여워요ㅋㅋ라고 하심
만화방-셀우비룡 고기회동-눈치 보는 우영과 자룡 그리고 눈치 안 보는 한비
깨알같은 연기의 디테일을 봐주시면 좋을 듯-세라가 저기에 굳이 쌈장을 묻히고 왔더라구요ㅋㅋㅋ
'지방채 동의안 진보당 의견 피력하는 희수의 말' 듣는 세라-이해 못 했죠? 라고 하심ㅋㅋ
원래 이 씬 뒤에 상황이 더 있었는데 잘린 장면이 있음
우영이가 "세라 어디가서 밀린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라고 말하고
한비, 자룡-"확 밀리는데?!!!" 라고 하는 장면-자룡이 너무 귀여웠는데 시간상 편집
이 날 세라를 위해 특별히 등심으로 세팅했는데 갈비살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바꾸셨다고-나나 배우가 갈비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
저 고깃집 사장님 그 때 그 사장님이죠??? 라고 하셨음(아마 세라가 백십칠만원 할부 부탁한 그 사장님 말씀하신 듯)
이 장소 찾는데 장소 섭외팀이 고생했음-저 복도에서 연결되는 콘티를 꼭 하고 싶어서
(장소: 여기는 마슐랭 고깃집 아니고 왕소맨션)
세라가 메뉴 고를 때 흥얼거리는 노래 뭐인지 잘 들어보세요ㅋ
-감독님이 현장에서 요청한 건데 오병민 선거송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 진영의 조건들 메세지로 받는 장면-정의역(장소: 안산역 앞)-진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찍기 어려웠음
저 약국이 너무 예뻐서 꼭 찍어야할 것 같아서 찍음-리모델링한지 2주밖에 안 된 약국ㅋㅋ
저 약국을 수백명이 둘러싸고 있어서 힘들었음-장소: 산본역
리봉약국-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하심ㅋㅋ
세라가 꽁 약병에 짠하고 그 후부터-애드립-원래 더 있었는데 편집됨
교통공원 씬 과연 재미있을 까...재미있으려고 찍었는데 마이너한 개그코드가 너무 많이 나옴
원래는 실제 교차로 씬-교차로가 너무 시끄러워서 촬영이 어려웠음
촬감님, 로케팀이랑 의논 끝에 교통공원이 너무 예뻐서 공원으로 바뀜
이러면 왠지 웃길 것 같아서-촬감님이랑은 너무 웃겼는데-찍으면서 코드가 너무 마이너하긴 했어요 라고 하심
세라가 꽁 멱살잡고 흔드는 거-테스트 촬영때 미리 촬영해봄
꽁 흔들리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본촬영때 다시 촬영함
애기들이 밤 늦게 촬영해서-비록 10시 전에 촬영했지만-애기들이 너무 졸려해서 풀샷을 빼고는 다 바스트샷들 밖에 없음
애기들 빨리 찍고 보냈다고ㅋㅋㅋ
집에 찾아온 조맹덕-술에 취한 세라 아빠-안길강 선생님 너무 연기 잘 하시죠ㅋㅋ라고 하심
구의원 사무실-원래 이 앞에 세라 밤새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되었음
왜 졸려하는지 이유를 보여주는 씬이었는데
세라의 "문젠가?" 보시면서 왜 이렇게 귀엽냐ㅋㅋ라고 하심ㅋㅋㅋ
봉의원 윙크-윙크는 윤주상 배우님이 설정해오신 건데 나나 배우가 잘 받아줬다고
세라가 투표하러 들어가는 게 춤추는 것 처럼 되게 귀여워요 라고 하셨음
에필로그-되게 중요한 씬이죠 라고 함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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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코멘터리 후 질문 답변***
세라 대사 중에 성조가 있는 대사처리는 나나 배우가 준비해온건지?
-나나 배우가 언제 노래하듯 대사를 했지? 라며 감독님이 잘 모르시겠다고 하심ㅋㅋ
사무실-미술감독님이 미국 관공서 7-80년대 레퍼런스 참고하셨음
그리고 4화부터 좀더 일반 드라마처럼 찍으려고 했다고
의회 사무실-반지하처럼 가운데 복도가 있는 게 재미있었음-이 드라마가 오피스물이라 현실이랑 거리는 있지만 독특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심
세라가 조맹덕이 세라아빠와 술 마시며 했던 말 뒤에 밤새 고민하는 씬이 있었음
다시 나나 배우의 대사 톤에 대해-
나나 배우가 감독님은 되게 생활톤으로 연기했다고 생각하셨음-오히려 노래하는 듯 말하기 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듯이 연기했다라고 생각
보통 사람들이 그냥 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녹음해서 들어보면 되게 리듬감이 있다-나나 배우는 연기톤이 아니라 실제로 말을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함
대체로 대본대로 찍으려고 했고 대본 자체를 검수를 받았음
의사진행은 담당하는 분이 오셔서 디테일들을 봐주시고 도와주셨음
의사진행 같은 경우에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극적인 상황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음료박스를 더 쌓았어요; 셀꽁이 잘 가는 식당-둘이 잘 앉는 자리 뒤에
그런 색감들이 있는 것들을 많이 배치
예를 들어 많이 아시겠지만 체육대회 씬-의상 소품까지 컬러를 통제하고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인천시청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수원 선관위 분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음
의원님들 셀꽁 사귀는 지 언제 알았나-둘이 티 낼 때부터ㅋㅋㅋ
감독님은 그분들이 몰랐을 거라고 전혀 생각을 안 하셨다고ㅋㅋㅋ
조맹덕이 세라를 쳐다본 것-대본에 나와있었음; 300억 추경 투표 결과 발표하고 나서
저스티스와의 차이-감독님은 저스티스의 메인 연출이 아니었어서 감독님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음 비팀이라 연출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출사표 같은 작품이 본인과 잘 맞고 좋아하는 톤이었음
재미있게 본 정치드라마??(이런 뉘앙스의 질문이었음;;)-어셈블리를 재미있게 봤다
멜로나 로코를 찍고 싶다-로코를 너무 하고 싶은데 로코가 쉽지가 않죠
사극은 안 합니다 재능이 없어요
이번 회차에는 잘린 (중요한) 씬들이 거의 없다고
색감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모든 드라마는 다 색감이 중요하죠
로코니까 룩업/룩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촬감님이랑 컬러컨셉에 의논을 많이 함: 배색을 많이 활용하자 등등
촬감님은 보통 직접 원하는 분을 찾는 건가요? 아니면 정해주시나요?
-저희가 촬감님께 컨택을 하고 기회가 되면 같이 하게 되는 거고-출사표 촬영해주신 한주열 감독님-감독님의 의도도 잘 파악해주고 본인이 알아서 잘 해주시는 것도 많은 되게 좋은 촬감님
16화 코멘터리 모두 제주도에서 다 하는게 목표
나중에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나나, 성훈씨랑 다시 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 되겠죠??
(왜죠? 감독님?ㅠㅠ두번도 하셨으니까 세번도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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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길지? 3화보다 짧지만ㅎㅎㅎ
감독님께서 이번 화는 말을 줄이겠다고 하셔셔 허허허
오늘도 이 긴 글 읽느라 수고했어 ㅅㄹㅎ🍒🍒🍒
챌린지도 끝나서 뭔가...기분이...허하다??
+아! 근데 혹시 알아챈 구민있니? 그 주무관님 81 애드립?? 라방 들을 때 그냥 적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정리하다가 9x9=81인거 깨닫고 현웃터짐..ㅋㅋㅋㅋ아아 자존심 상해ㅋㅋㅋ🤦🏻♀️
어제도 열심히 메모했는데, 중간에 기억휘발된 부분, 내가 못 들은 부분, 기억나는 구민들은 알려줘! 업데이트 바로 하겠음
사설 각설하고 바로 시작할게
오늘도 ㅅ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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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감독님 비공식 코멘터리
주무관님-"자..우리 키 큰 어린이"-애드립
우영이네 집-가족사진이 없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데 남편이 있다고 하심
[참고; 예전 출사표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라방 때-다들 우영이가 싱글맘인줄 아는데 남편이 있다 그냥 뭐 잘 살아있겠죠 라고 답을 하셨음ㅋㅋ]
저 선거 부채가 진짜 예쁨
인천시청, 시의회에서 촬영-분위기가 있다 옛날 건물들이라서
의회 사무국 사무실-세트가 좀 특이하죠?
일반적인 사무국 세트와는 다를거에요
감독님이 미술팀 감독님께 특별히 요청한 부분이 있었다-외국 관공서 같은 느낌을 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저런 철제 디테일 등 감독님이 원하던 컨셉대로 잘 나온 것 같다고 하셨음
주무관님-"81일까 81?"-애드립
세라 표정 너무 좋죠? 라고 하심-청사/구의회 오리엔테이션 해주러 민재가 데리러왔을 때
구름다리 통로에서 세라 민재한테 "없는데?*n번", "이쪽이죠?" 대사-얄밉게 잘 하죠? 라고 하셨음
구의원 사무실-이날 스모그를 너무 뿌려서 장르물 같은 느낌이 남
세트컨셉을 저렇게 잡음-일반적인 구의회랑은 다를 것-잘못보면 감옥같아 보임ㅋㅋ
미술감독님-70, 80년대 외국 관공서같은 레퍼런스 참고
이런???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고???(못 들었음ㅠㅠ기억나는 구민??)
우리 드라마장르가 오피스로코다 보니까 회사 사무실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본회의 준비하러 가면서 용규가 꽁 데려가는 장면-"같이 가야겠다" 장면-김현목 배우(용규)의 애드립
여기 실제 의회가 13석이에요 우리 드라마 설정이랑 똑같은 곳을 우연히 찾았다고
"크게 돌아야 돼요"-웃으시면서 진짜 용규 너무 재미있어ㅋㅋ라고 하심ㅋㅋ
여기 의원님들 서로 안부/인사하는 씬-너무 힘들었음-거의 다 애드립이라서-요청을 드렸음
조맹덕 "어떻게 나왔네?"-이런 대사들이 다 애드립
심장시의 "오소리 감투..."-이게 너무 웃겨가지고-세분이서 뭘 만들어 오시는데 항상 웃겼다-항상 먹는 걸로ㅋㅋㅋ
동선이나 대본에 나와있는 모션들만 가져가고 애드립을 요청드릴 수 밖에 없었음
용규는 희수를 좋아하니까 동찬이를 싫어함
동찬이가 희수를 아는체 하면서 살짝 손 대려다가 무안해 하는 장면이 있을 것
이 씬이 4화에서 제일 어려웠던 씬-촬영이나 편집이나 어려웠다고
세라의 자기소개 장면-시의원님은 이때부터 낌새가 있었죠?-유일하게 세라에게 감화를 받는 캐릭터라서 라고 하셨음
동찬의 "앉아"-애드립
성훈 배우가 원래 손에 땀이 많아 고무장갑이 잘 안들어가서 실제로 안 껴져 나온 장면ㅋㅋㅋㅋ
공명이 집이 생각보다 더 좋죠?-원래는 더 심플한 원룸을 원했는데
멜로를 생각하면 공간이 아기자기 해야할 것 같았고 지금 저기 보면 침대가 더블베드
나중에 촬영하면서 싱글베드로 바뀜-12,13화 보면 왜 바뀌었는지 아실거에요ㅋㅋ
더블이면 나중에 세라가 왔을 때 같이....아니에요...라면서 말을 줄이심ㅋㅋㅋㅋ
본인 환영회식 없냐고 동찬이한테 물어보는 씬-이 씬 세라가 너무 귀여워요 올려다보면서 이야기 하는게..라고 하셨음ㅋㅋㅋ
식당-세트인줄 아는데, 로케이션이라고-촬영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인데, 이 이후로는 B팀이 촬영을 많이 함
겸상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공명이 말에-어떻게 알고?ㅋㅋㅋㅋㅋ라고 하셨음ㅋㅋ
뒤에 애드립이 좀더 있었으나 잘림-귀여웠는데..라고 하심
고깃집에서 기다리면서 세라 발떠는 건 촬감님 아이디어
고동찬+심장시 필라테스 씬-감독님은 진짜 웃길 줄 알았는데 피피엘 같이 나왔음ㅋㅋ
이 장면이 이 분들의 첫 촬영-엄청 힘들어 하심-실제 강사분 자세를 너무 빡세게 요구하셔가지고ㅋㅋ
다시 한번 필라테스 강사님께 감사드림-그런데 강사님께서 자꾸 정확한 자세를 요구하셨음ㅋㅋㅋ
강사분에게 여러 번 그림만 나오면 된다고 했는데-자꾸 자세교정을 해주셔가지고ㅋㅋㅋ
감독님이 좋아하는 씬-버스정류장에서 맥주마시는 세라 씬-세라 연기가 너무 좋아요 라고 하심
-백십칠만원 영수증 보고-인생 할부 대사
사실 대본 선택할때 이 씬이 너무 좋았고 또 5화에 나오는 어떤 특정 씬이 너무 좋아서 찍고 싶으셨다고-연출로서 꼭 촬영하고 싶은 장면들이 있는데 이 장면이 그런 장면
돈 인출 하는 세라, 고기 정리하는 꽁-한우 아니고 미국산 고기ㅋㅋㅋ
양의원 의식불명으로 있다가 돌아가신 게 맞다; 질문에 대한 답
공명이 희수 손 잡고 걸어나온 씬-희수 너무 귀엽네요
[이 때 라이브에 B팀 촬감님이 들어오심: 힘들었는데 제일 기억나는 촬영이 나오네요 라고 채팅에 남기셨고]
-B팀 촬감님이 (지금 라방에) 잠깐 들어오셨는데 이 씬은 B팀에서 찍었습니다 너무 잘 찍었죠? 라고 하셨음
집에 돌아와 누운 세라-여기서 몸부림 치는 세라는 다 애드립-귀여워서 길게 썼다고
되게 슬픈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는데ㅋㅋㅋ음악으로 장난을 좀 쳤죠ㅋㅋㅋ라고 하심
1부 엔딩
월급 받으면 뭐 할지 적고 있는 세라-월세를ㅋㅋㅋ300억이라고 쓰고 있음
논쟁하는 봉추산-조맹덕: 여기서 두 분이(안내상 배우님, 윤주상 배우님)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진짜 같았다고 하심
다 나가고 기다리면서 혼자 앉아서 눈을 꿈벅이는 세라-귀여워ㅋㅋ라고ㅋㅋ
특별한 이유는 없다; 보수당 소파는 왜 한쪽에 일렬로 놓여있나 라는 질문의 답
이 긴급민원씬 좋아함-날씨도 너무 좋고
호박 따기 전 준비운동-나나 배우의 애드립
진짜 호박이거든요 낚시줄로 달았는데 안 보이죠? 라고 하심ㅋㅋ
용규가 사과를 진짜 못 깎아요
용규-사과도 못 깎고 글씨도 못 쓰는 것 같네요ㅋㅋㅋ라고 하심
좁은 소파에 네분이 껴서 앉은 이 구도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 찍으심
만화방의 세라 명패-저 그림은 자룡이가 그린 것
메이킹 때문에 오해가 있는데-리허설 때 나나 배우의 "고기에 불판 올리는 날" 알아챘는데-설마 진짜 그렇게 할 까 싶어서 냅뒀음-메이킹팀의 악마의 편집이다ㅋㅋㅋ메이킹팀의 악마의 편집이에요!!!(라고 두번이나 강조해서 말하시는 거 보니까 많이 억울하셨던 듯ㅋㅋ)라고 하심
희수가 공명이 핸드폰 번호 따는 씬-여기서 희수 너무 귀여워요ㅋㅋ라고 하심
만화방-셀우비룡 고기회동-눈치 보는 우영과 자룡 그리고 눈치 안 보는 한비
깨알같은 연기의 디테일을 봐주시면 좋을 듯-세라가 저기에 굳이 쌈장을 묻히고 왔더라구요ㅋㅋㅋ
'지방채 동의안 진보당 의견 피력하는 희수의 말' 듣는 세라-이해 못 했죠? 라고 하심ㅋㅋ
원래 이 씬 뒤에 상황이 더 있었는데 잘린 장면이 있음
우영이가 "세라 어디가서 밀린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라고 말하고
한비, 자룡-"확 밀리는데?!!!" 라고 하는 장면-자룡이 너무 귀여웠는데 시간상 편집
이 날 세라를 위해 특별히 등심으로 세팅했는데 갈비살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바꾸셨다고-나나 배우가 갈비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
저 고깃집 사장님 그 때 그 사장님이죠??? 라고 하셨음(아마 세라가 백십칠만원 할부 부탁한 그 사장님 말씀하신 듯)
이 장소 찾는데 장소 섭외팀이 고생했음-저 복도에서 연결되는 콘티를 꼭 하고 싶어서
(장소: 여기는 마슐랭 고깃집 아니고 왕소맨션)
세라가 메뉴 고를 때 흥얼거리는 노래 뭐인지 잘 들어보세요ㅋ
-감독님이 현장에서 요청한 건데 오병민 선거송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 진영의 조건들 메세지로 받는 장면-정의역(장소: 안산역 앞)-진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찍기 어려웠음
저 약국이 너무 예뻐서 꼭 찍어야할 것 같아서 찍음-리모델링한지 2주밖에 안 된 약국ㅋㅋ
저 약국을 수백명이 둘러싸고 있어서 힘들었음-장소: 산본역
리봉약국-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하심ㅋㅋ
세라가 꽁 약병에 짠하고 그 후부터-애드립-원래 더 있었는데 편집됨
교통공원 씬 과연 재미있을 까...재미있으려고 찍었는데 마이너한 개그코드가 너무 많이 나옴
원래는 실제 교차로 씬-교차로가 너무 시끄러워서 촬영이 어려웠음
촬감님, 로케팀이랑 의논 끝에 교통공원이 너무 예뻐서 공원으로 바뀜
이러면 왠지 웃길 것 같아서-촬감님이랑은 너무 웃겼는데-찍으면서 코드가 너무 마이너하긴 했어요 라고 하심
세라가 꽁 멱살잡고 흔드는 거-테스트 촬영때 미리 촬영해봄
꽁 흔들리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본촬영때 다시 촬영함
애기들이 밤 늦게 촬영해서-비록 10시 전에 촬영했지만-애기들이 너무 졸려해서 풀샷을 빼고는 다 바스트샷들 밖에 없음
애기들 빨리 찍고 보냈다고ㅋㅋㅋ
집에 찾아온 조맹덕-술에 취한 세라 아빠-안길강 선생님 너무 연기 잘 하시죠ㅋㅋ라고 하심
구의원 사무실-원래 이 앞에 세라 밤새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되었음
왜 졸려하는지 이유를 보여주는 씬이었는데
세라의 "문젠가?" 보시면서 왜 이렇게 귀엽냐ㅋㅋ라고 하심ㅋㅋㅋ
봉의원 윙크-윙크는 윤주상 배우님이 설정해오신 건데 나나 배우가 잘 받아줬다고
세라가 투표하러 들어가는 게 춤추는 것 처럼 되게 귀여워요 라고 하셨음
에필로그-되게 중요한 씬이죠 라고 함
2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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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코멘터리 후 질문 답변***
세라 대사 중에 성조가 있는 대사처리는 나나 배우가 준비해온건지?
-나나 배우가 언제 노래하듯 대사를 했지? 라며 감독님이 잘 모르시겠다고 하심ㅋㅋ
사무실-미술감독님이 미국 관공서 7-80년대 레퍼런스 참고하셨음
그리고 4화부터 좀더 일반 드라마처럼 찍으려고 했다고
의회 사무실-반지하처럼 가운데 복도가 있는 게 재미있었음-이 드라마가 오피스물이라 현실이랑 거리는 있지만 독특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심
세라가 조맹덕이 세라아빠와 술 마시며 했던 말 뒤에 밤새 고민하는 씬이 있었음
다시 나나 배우의 대사 톤에 대해-
나나 배우가 감독님은 되게 생활톤으로 연기했다고 생각하셨음-오히려 노래하는 듯 말하기 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듯이 연기했다라고 생각
보통 사람들이 그냥 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녹음해서 들어보면 되게 리듬감이 있다-나나 배우는 연기톤이 아니라 실제로 말을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함
대체로 대본대로 찍으려고 했고 대본 자체를 검수를 받았음
의사진행은 담당하는 분이 오셔서 디테일들을 봐주시고 도와주셨음
의사진행 같은 경우에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극적인 상황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음료박스를 더 쌓았어요; 셀꽁이 잘 가는 식당-둘이 잘 앉는 자리 뒤에
그런 색감들이 있는 것들을 많이 배치
예를 들어 많이 아시겠지만 체육대회 씬-의상 소품까지 컬러를 통제하고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인천시청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수원 선관위 분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음
의원님들 셀꽁 사귀는 지 언제 알았나-둘이 티 낼 때부터ㅋㅋㅋ
감독님은 그분들이 몰랐을 거라고 전혀 생각을 안 하셨다고ㅋㅋㅋ
조맹덕이 세라를 쳐다본 것-대본에 나와있었음; 300억 추경 투표 결과 발표하고 나서
저스티스와의 차이-감독님은 저스티스의 메인 연출이 아니었어서 감독님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음 비팀이라 연출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출사표 같은 작품이 본인과 잘 맞고 좋아하는 톤이었음
재미있게 본 정치드라마??(이런 뉘앙스의 질문이었음;;)-어셈블리를 재미있게 봤다
멜로나 로코를 찍고 싶다-로코를 너무 하고 싶은데 로코가 쉽지가 않죠
사극은 안 합니다 재능이 없어요
이번 회차에는 잘린 (중요한) 씬들이 거의 없다고
색감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모든 드라마는 다 색감이 중요하죠
로코니까 룩업/룩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촬감님이랑 컬러컨셉에 의논을 많이 함: 배색을 많이 활용하자 등등
촬감님은 보통 직접 원하는 분을 찾는 건가요? 아니면 정해주시나요?
-저희가 촬감님께 컨택을 하고 기회가 되면 같이 하게 되는 거고-출사표 촬영해주신 한주열 감독님-감독님의 의도도 잘 파악해주고 본인이 알아서 잘 해주시는 것도 많은 되게 좋은 촬감님
16화 코멘터리 모두 제주도에서 다 하는게 목표
나중에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나나, 성훈씨랑 다시 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 되겠죠??
(왜죠? 감독님?ㅠㅠ두번도 하셨으니까 세번도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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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길지? 3화보다 짧지만ㅎㅎㅎ
감독님께서 이번 화는 말을 줄이겠다고 하셔셔 허허허
오늘도 이 긴 글 읽느라 수고했어 ㅅㄹㅎ🍒🍒🍒
챌린지도 끝나서 뭔가...기분이...허하다??
+아! 근데 혹시 알아챈 구민있니? 그 주무관님 81 애드립?? 라방 들을 때 그냥 적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정리하다가 9x9=81인거 깨닫고 현웃터짐..ㅋㅋㅋㅋ아아 자존심 상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