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서 복습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오늘 뜬 인별 사진에 열기구 원래(?)모습이 있었잖아
이거 보면서 방송에서는 청색 홍색으로 나왔기에
cg로 색을 바꿨구나 생각만 하다가
혹시 토마스가 청사초롱을 생각하면서 열기구를 만들었나 싶더라고
이거 말이야
검색해 보니까
"일반인들이 혼례식에 청사초롱을 사용하였으므로 청사초롱은 곧 혼례식을 의미하는 뜻으로 통용되었다."
그리고 이런 말도 있어
"청사초롱은 민요에도 자주 등장한다. 충남 민요에는 그리운 임을 반갑게 맞으려는 여인의 심정이 잘 그려져 있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토마스 옛날 사람이니까 혹시 이런 방식으로 위로를 해줬나 싶더라
그냥 혼자 생각해본 거야
나 아무래도 너무 과몰입한건갘ㅋㅋㅋㅋㅋㅋ
짤은 구글과 ㄷㅂ에서 줍줍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