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중간 과정에 가지치기 안되고 지우현주 서사 제대로 안 풀려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본 데다 한주 쉬고 만난 15화는 급 달달해서 오늘 막방 끝나면 첫 화부터 다시 즐겁게 복습하려 했는데
이 무슨 비혼식의 함정
결혼 꼭 해야 하는 것 아니니 지우의 결혼 바람 이뤄지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어차피 지우는 현주 처돌이고 현주도 지우 진심으로 사랑한다니 그대로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 것만 보여줬어도 알아서 행복 회로 돌렸을 텐데
결혼식 느낌의 비혼식 하면서 얘넨 절대 결혼은 안해요! 땅땅!
일부러 강조하는 건가
비혼식 크게 하니 급 지우네 가족은? 현실 아니지만 현실감 잃을 순 없어서 저 둘 나중에 서로의 보호자 안 될 텐데 뭐 이런 잡생각도 떠오르고
작가가 이 비혼 스토리 관철하고 싶었으면 납득이라도 좀 하게 해 주지
ㅠㅠ
진짜 비혼식이 내 복습의 걸림돌이 될 줄이야 ㅠㅠ
본방 보고 다시보기 돌리는데 결혼도 못 할 지우가 현주 부모님께 테스트 받는 것도 거슬리고 수정이가 용서 구할 핵심 인물인 지우는 용서하지 않겠다 했는데 현주가 용서 땅땅하는 것도 거슬리고
전생 결혼 반지 받고 눈시울 붉힌 후 과거의 그 카페에서 현주만 있으면 된다고 결혼의 꿈 다 버리고 현주가 원하는 비혼의 길 맞춰가는 것도 그게 지우가 선택한 행복이라는데 난 왜 마음이 편치 못할까 ㅠㅠ
이래저래 16화는 뭔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채로 보게 되어서
이 불편함이 가시지 않는한 그놈은 아무래도 다시 보게 되지 않을 것 같아 ㅠㅠ
아쉽다 ㅠㅠ 지우 현주 서사 너무 좋았고 15화 도겸이도 다시 호감 돼서 신났었는데
오랜만에 본방 사수한 드라마여서 아쉬움이 더 큰가 봄
안녕 그놈
이 무슨 비혼식의 함정
결혼 꼭 해야 하는 것 아니니 지우의 결혼 바람 이뤄지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어차피 지우는 현주 처돌이고 현주도 지우 진심으로 사랑한다니 그대로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 것만 보여줬어도 알아서 행복 회로 돌렸을 텐데
결혼식 느낌의 비혼식 하면서 얘넨 절대 결혼은 안해요! 땅땅!
일부러 강조하는 건가
비혼식 크게 하니 급 지우네 가족은? 현실 아니지만 현실감 잃을 순 없어서 저 둘 나중에 서로의 보호자 안 될 텐데 뭐 이런 잡생각도 떠오르고
작가가 이 비혼 스토리 관철하고 싶었으면 납득이라도 좀 하게 해 주지
ㅠㅠ
진짜 비혼식이 내 복습의 걸림돌이 될 줄이야 ㅠㅠ
본방 보고 다시보기 돌리는데 결혼도 못 할 지우가 현주 부모님께 테스트 받는 것도 거슬리고 수정이가 용서 구할 핵심 인물인 지우는 용서하지 않겠다 했는데 현주가 용서 땅땅하는 것도 거슬리고
전생 결혼 반지 받고 눈시울 붉힌 후 과거의 그 카페에서 현주만 있으면 된다고 결혼의 꿈 다 버리고 현주가 원하는 비혼의 길 맞춰가는 것도 그게 지우가 선택한 행복이라는데 난 왜 마음이 편치 못할까 ㅠㅠ
이래저래 16화는 뭔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채로 보게 되어서
이 불편함이 가시지 않는한 그놈은 아무래도 다시 보게 되지 않을 것 같아 ㅠㅠ
아쉽다 ㅠㅠ 지우 현주 서사 너무 좋았고 15화 도겸이도 다시 호감 돼서 신났었는데
오랜만에 본방 사수한 드라마여서 아쉬움이 더 큰가 봄
안녕 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