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오대오 입밖으로 하는 말이 진심인건 맞는데,
말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있긴 한 가봐?
300일때 애정이가 영화학개론책에 '효심에게' 라고 써 있는 거 순간 봤는데, "왜! 내가 보면 안되는 거라도 있어?" 묻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하고 더 말 안 하고
애정이 나가버리니까 따라나가려고 노트북 가방에 넣었다가
멈칫하고 뭔가 생각하고 다음컷에 앉아서 계속 작업 중인데...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말을 안 해서
애정이는 대오가 누군가한테 줄 선물을 준비해놨다, 다른 여자와 키스?했다(를 목격)-로 빼박 바람 핀 거라고 생각할 수밖엔 없는데... 왜 말 안 했지?
과외한다고 얘기했으면, 효심이가 누구며 걔를 왜 만나고 있으며 그 책을 왜 효심에게 주려고 했는지까지 다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 대오는 과외한다는 것 조차 애정이에게 숨긴 느낌?
똑바로 말해 이자식아! (오대오 멱살잡기)
사귀는 거 보면 오대오 놔줘야하는데 아직 너무 많이 미련이 남아서 질척거리게 된다ㅠㅠㅠㅠ흑ㅠㅠㅠ 왜 말 안 했지?ㅠㅠㅠ
말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있긴 한 가봐?
300일때 애정이가 영화학개론책에 '효심에게' 라고 써 있는 거 순간 봤는데, "왜! 내가 보면 안되는 거라도 있어?" 묻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하고 더 말 안 하고
애정이 나가버리니까 따라나가려고 노트북 가방에 넣었다가
멈칫하고 뭔가 생각하고 다음컷에 앉아서 계속 작업 중인데...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말을 안 해서
애정이는 대오가 누군가한테 줄 선물을 준비해놨다, 다른 여자와 키스?했다(를 목격)-로 빼박 바람 핀 거라고 생각할 수밖엔 없는데... 왜 말 안 했지?
과외한다고 얘기했으면, 효심이가 누구며 걔를 왜 만나고 있으며 그 책을 왜 효심에게 주려고 했는지까지 다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 대오는 과외한다는 것 조차 애정이에게 숨긴 느낌?
똑바로 말해 이자식아! (오대오 멱살잡기)
사귀는 거 보면 오대오 놔줘야하는데 아직 너무 많이 미련이 남아서 질척거리게 된다ㅠㅠㅠㅠ흑ㅠㅠㅠ 왜 말 안 했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