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감배 다 궁합쩔은가운데 관계성맛집인게 진짜 좋았어
그만큼 캐릭터들을 다 잘그려내고 소화잘했다는건데
그냥 붙여놓는거만이 아니라 각자 서사가 깔려있어서 더좋아
휘선호를 메인으로
휘는 휘벤과, 연, 희재와 방원까지
선호는 아버지와 애증혐관과 방원, 이성계. 그리고 연이랑 성록이.
선호가 호감관계성이 하나도없었는데 얽힌 사람은 생각보다 많고 그만큼 쫄깃했던거같음 항상 날세우니까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줬다가 데려가는 호감라인이라 괜히 더 애틋하고
허구의 인물을 실존인물들에 붙여서 왜곡없이 이렇게 잘그려낸거 그거 진짜 잘한거같아 ㅇㅇ
처음엔 이게 어떻게 하겠다는건가 헛소리느낌가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