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윤시윤과 경수진이 묘한 긴장감 속 낯선 분위기로 대치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B세계 서도원과 B세계 한서경이 한 공간 안에서 마주치는 장면. 서도원은 냉기와 독기가 어려 있는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반면, 한서경은 그 사이 만나오던 서도원과는 다른,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의심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B세계로 돌아온 B세계 서도원이 한서경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된 상황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트레인’ 제작진은 “윤시윤과 경수진은 놀라운 몰입도와 집중력으로 카메라 안팎으로 열정을 빛내고 있다”며 “B세계 서도원이 다시 돌아오면서 2일(오늘) 방송에서도 숨 돌릴 틈 없이 조여 오는 폭풍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