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개천용이고 하나는 타고난 왕족이고
하나는 공감 능력 과도해서 낯 모르는 노숙자 살리고 자기 월급은 차압당하고 살아도 개의치 않던 인간인데
다른 하나는 자기 앞길 막는다고 노동자+유가족+유가족 살린 의사 가족까지 다 조져버리는 인간이고
그런데 둘 다 미친놈처럼 날뛰다가 막판에는 도긴개긴 둘 다 또라이야 무서워 시발;;;;이 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음
연기도 나이제는 좀 구어체 대사가 많고 남궁민은 그거 현실적인 톤으로 연기하고
이재준은 문어체 대사 많았고 최원영은 연극톤으로 연기한 거 완전 대조적이면서도 합 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