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을 본 지금 심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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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마지막 길도 함께하지 못하고 멀리서 봐라봐야만 했던 이 장면이지만ㅠㅠㅠㅜㅠㅠ



마음을 가다듬고 슬펐던 장면을 뽑으면 단연 휘선호 마지막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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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하다. 하루도 푹 잠든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푹 자겠다.'
'그리웠다, 아주 많이.'
지옥같던 생을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로 향하는 선호는 당연하고,
'또 울겠네. 더 많이 웃게 해 줄 걸 그랬다.'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떠나야했던 휘까지ㅠㅠㅠㅠㅠ
그냥 순간 순간은 물론이고 모든 대사가 다 너무 슬픈 장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