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는 아빠처럼 평생을 누구 뒷바라지할 자신이없다. (자기 미래가족에 대한 생각) 이거로 받아들였고 숙이씨는 지금 자신가족, 자식입장에서 본인과 상식씨가 버겁다. 이걸로 받아들인거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