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많이 성장했지만 자기 모습을 버리거나 잃지는 않은거 같아서 그대로 좋았어 여행가자는 아버지 말에 삼남매 단톡방에서 중재하는 은희나 바쁘다고 딱 자르는 은주 누나들 답 보고 결정한다는 우유부단 막냉이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