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CleanMixedAmericantoad
https://gfycat.com/HairyVigilantAztecant
애증의 방휘와 동족혐오 호빵 중에 고민했는데 호빵이들은 다른 덬들이 이미 많이 써줘서 나는 휘방원 앓아보고 싶었음 ㅜㅜ
“애썼소.”
와
“내가 휘를 가졌던 적이 있던가?”
로 정리되는 휘방원 서사,,,
사실 방원-휘는 방원이가 일방적으로 이기적인 관계임
방원이가 휘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는데 휘는 몰랐지만 방원은 휘가 서검의 아들이란 걸 알았잖아
언제든지 휘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가지고 싶어서 곁에 뒀고, 결국에는 제 손으로 부숴야 했고...
이렇게 이기적인 방원이를 처음으로 인정해 준 사람이 다름 아닌 휘였다는 게 너무 좋음
방원이 그렇게 바라던 애썼다는 말 한 마디는 아버지 이성계가 아닌 휘에게서 나와서, 마지막 방원의 엔딩까지 이어져서 서사를 매듭지음
동시에 휘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자 한 죽음이라는 선택이 방원에게 끝내 ‘갖지 못한 사람’으로 남아 일종의 복수가 된 것 같아서 좋았어
방원이는 휘를 살리고 또 죽였지만 끝까지 가지지는 못했다는 거 ㅇㅇ
나나 진짜 관계성 맛집 드라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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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방휘와 동족혐오 호빵 중에 고민했는데 호빵이들은 다른 덬들이 이미 많이 써줘서 나는 휘방원 앓아보고 싶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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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이가 휘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는데 휘는 몰랐지만 방원은 휘가 서검의 아들이란 걸 알았잖아
언제든지 휘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가지고 싶어서 곁에 뒀고, 결국에는 제 손으로 부숴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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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이 그렇게 바라던 애썼다는 말 한 마디는 아버지 이성계가 아닌 휘에게서 나와서, 마지막 방원의 엔딩까지 이어져서 서사를 매듭지음
동시에 휘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자 한 죽음이라는 선택이 방원에게 끝내 ‘갖지 못한 사람’으로 남아 일종의 복수가 된 것 같아서 좋았어
방원이는 휘를 살리고 또 죽였지만 끝까지 가지지는 못했다는 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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