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AdorableScentedFirebelliedtoad
https://gfycat.com/RashThoroughDolphin
https://gfycat.com/PeskySpectacularFish
역시 좋아하는 관계성은 선호연
남전집안에 같이있던 유일한사람이라, 남전의 선호취급 직접목도하고 잘알이라
난 오라비 항상 웃는얼굴밖에 못봤소 라고한데다
실질적 상처 걱정해주는 유일한사람이였고
선호는 그간 자기가 모든걸 감내하고 참았던걸 버리고 연이랑 떠나려고했다는 점
나잡고 울어도되오- 해놓고 그 오라비, 결국 당사자도 아닌 남겨놓은 미완성 물건가지고 울게만든관계성이라
너무 신선하고 더 절절해서 제대로 감겨버림ㅠㅠㅠ
분량적으론 엄청 짧았는데 로코로코함(겁나짧은 찰나), 두사람의 감정, 이런거 잘보여줘서도 좋아해
그리고 마지막까지 선호오라비찾아서 눈물나고, 그때 돌아보는 선호연출까지 최고ㅋㅋ
여기까지만해도 좋은데 그뒤에 선호랑 연이천이랑 서사는 말할것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