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원미경은 가장 아픈 손가락인 딸을 은주(추자현)로 꼽으며 "내가 사고로 가진 아이라 더 아픈 손가락이었다"며 "애들이 연기하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났고, 애들은 저희 연기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은주는 진짜 일부러 더더 가시돋힌척 강하게 말해서 더 아픈손가락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