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를 처음 알게 된 건 뎡배 드라마 추천글이었음
서사/피땀눈물 맛집 드라마 추천해달라는 글에 가끔씩 나의나라라고 댓이 달려 있는 거야
그걸로 나의나라라는 드라마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됨
사실 이때도 별 생각 없었음 그렇구나 하고 말았지
근데 한 번 인식하고 나니까 제목 사이사이로 나의나라가 계속 눈에 띄는 거임 궁금해서 영업글도 몇 개 밟아봄
그래서 언젠간 봐야지~ 하고 생각은 했다?
그러다가 어쩌다 선호본체 타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다 보고 나니까 뭔가를 더 보고 싶은 거야
그때 마침 기억 어딘가에 묻어뒀던 나나가 생각남 ㅋㅋ
유튜브에 나나를 검색해서 막 찾아봤음

https://img.theqoo.net/FObYO

그래서 처음 본 게 15화 ㅋㅋㅋㅋㅋㅋㅋ
않이... 나나덬들이 맨날 광광 울던 선호라는 캐가 주인공 중 한 명 아니었나? 여기서 죽는다고...?? 1차로 당황하고 ㅋㅋㅋ
드라마가 의외로 때깔 좋고 오슷도 좋아서 2차로 영업됨
그렇게 해서 미뤄뒀던 나의나라를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주인공 중 한 명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다 죽는 드라마였다는 걸,,, 나는 이제 킬방원 처돌이가 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