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대사로도
넌 왜 맨날 자? > 네가 맨날 깨우잖아
하는 거 있었는데...
현실에서 도피해서 잠들고 싶어하는 정후랑 그런 정후를 깨워서 손잡고 나아가려는 영신이란 얘기듣고 현실 울컥 ㅜㅜㅜ ㅜ
초반부에 문호,명희가 노신의 글 언급한거랑 딱 맞는 이야기였단 거....
"강철로 밀폐된 방에 사람들이 있어. 다들 잠이 들어있지. 오래지 않아 다 질식해 죽을 거야. 근데 그 중에 하나가 잠이 깼어. 이 사람은... 자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깨워야 되나? 다 같이 나갈 방법을 찾아보자고?"
"아니면 어차피 나갈 수 없는 방이니까 그냥 편히 자다 죽게 하는 게 낫지 않나. 잠을 깨봤자 괴로워질 뿐이니까."
넌 왜 맨날 자? > 네가 맨날 깨우잖아
하는 거 있었는데...
현실에서 도피해서 잠들고 싶어하는 정후랑 그런 정후를 깨워서 손잡고 나아가려는 영신이란 얘기듣고 현실 울컥 ㅜㅜㅜ ㅜ
초반부에 문호,명희가 노신의 글 언급한거랑 딱 맞는 이야기였단 거....
"강철로 밀폐된 방에 사람들이 있어. 다들 잠이 들어있지. 오래지 않아 다 질식해 죽을 거야. 근데 그 중에 하나가 잠이 깼어. 이 사람은... 자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깨워야 되나? 다 같이 나갈 방법을 찾아보자고?"
"아니면 어차피 나갈 수 없는 방이니까 그냥 편히 자다 죽게 하는 게 낫지 않나. 잠을 깨봤자 괴로워질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