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럴일은 없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이후에 가방 던지고 정쌤이랑 나눈 대화도 그렇고 에피 존좋이었음 형 방문 앞에서 독백하는 거랑 어머니랑 나눈 대화 등등 싹 다 눈물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