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본체 인텁도 그렇고
그렇게 지킨다 했던 ‘내 사람’도 다 잃은 채 홀로 옥좌에 앉은 애처로움
그게 바로 방원의 끝이자 시작이 아닐까 싶음
이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 방원이란 캐릭터가 시작되고, 또 달려온 느낌?
그 과정 속에서 한없이 이기적이고 가차없고 인간미 없었지만
결국 방원은 서검에 대한 두려움도 느꼈고,
포은을 죽인 후회도 겪었고,
아버지의 인정과 애정을 갈구한 데다,
선호도 자신과 겹쳐봤음
없애고 싶었지만 방원에게도 인간성이 남아있었다는 거지
그런데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입체적이고 ㅇㅇ
여기다 약간의 역피셜을 더해보면,
이방원은 결과적으로 태종이 됐잖아 ‘그’ 태종 ㅋㅋㅋ
앞으로 어찌 할 줄 몰라 눈물까지 흘렸지만
왕위를 손에 넣고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정치를 해나갔겠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추구한다는 게 이방원의 매력인 것 같음 ㅋㅋ
그렇게 지킨다 했던 ‘내 사람’도 다 잃은 채 홀로 옥좌에 앉은 애처로움
그게 바로 방원의 끝이자 시작이 아닐까 싶음
이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 방원이란 캐릭터가 시작되고, 또 달려온 느낌?
그 과정 속에서 한없이 이기적이고 가차없고 인간미 없었지만
결국 방원은 서검에 대한 두려움도 느꼈고,
포은을 죽인 후회도 겪었고,
아버지의 인정과 애정을 갈구한 데다,
선호도 자신과 겹쳐봤음
없애고 싶었지만 방원에게도 인간성이 남아있었다는 거지
그런데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입체적이고 ㅇㅇ
여기다 약간의 역피셜을 더해보면,
이방원은 결과적으로 태종이 됐잖아 ‘그’ 태종 ㅋㅋㅋ
앞으로 어찌 할 줄 몰라 눈물까지 흘렸지만
왕위를 손에 넣고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정치를 해나갔겠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추구한다는 게 이방원의 매력인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