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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초등학교 다닐 때 표*전과냐 동*전과냐로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1993년 대전 엑스포 이야기, 마리* 프랑소와 저버나 스* 등 그때 핫했던 브랜드, 부레옥잠, 고무동력기, 물체주머니, 하다못해 너는 보이·걸스카웃 출신이냐 아람단 출신이냐로요.
그러다 승범이나 종현이가 라떼 같은 이야기이다 싶으면 '아저씨 같은 이야기 한다'고 핀잔을 줘요. 저희는 이런 태클도 자유롭게 오고 나눕니다. 하하하.
한 번은 해진이 형이 회수권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는데, 저는 알면서도 모른 척 했다가 형한테 엄청 욕먹기도 했고요. (웃음)
-박기웅-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해진에게 "너 너무 라떼다" 이야기를 들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다름아닌 달라진 촬영 장비 때문이었다고.
요즘에는 조명 크레인이 무선으로 작동되는데요. 예전에는 저 위에 사람 올라가서 조명을 켰다고 말했다가 해진이 형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웃음) 옛날과 달리, 영화와 드라마 스태프들이 구분되지 않고 수시로 크로스오버한 결과물인거죠.
-박기웅-
미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