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성민이 '18어게인' 황금라인업 대열에 올랐다.
30일 권성민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권성민이 JTBC 새 드라마 '18어게인'(극본 김도연·연출 하병훈)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권성민은 대학교 농구부 코치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영화 '17 어게인'을 리메이크했다.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PD가 JTBC 이적 후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권성민을 비롯해 이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등이 출연하는 '18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18어게인'을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한 권성민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성민이 속한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를 비롯해 김산호,배우희, 조연우, 차세영, 애주, 조승완, 손해인, 정재경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