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의리 넘치고 기타를 사랑하는 20대의 동진 역을 맡았던 은해성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화양연화’ 속 은해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
Q. tvN 드라마 ‘화양연화’ 속 20대 동진을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화양연화’ 대본 속에서 ‘동진’을 만났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재밌다’였어요. 대본 속에 그려진 ‘동진’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유쾌한 성격이라는 게 느껴졌죠. 이 역할은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연기할 때도 너무 즐거워서 행복한 기억이 많습니다.
Q. 90년대에 살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
소감이 어떤가요?
A. 드라마 팀에서 준비를 너무 잘해 주셔서 소품과 같은 미술적인 요소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촬영장에 도착하면 정말 제가 90년대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저는 90년대라는 배경 속에서 ‘20대 동진’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마머리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배경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느낌도 들고 캐릭터의 성격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만족했어요!
Q. ‘화양연화’ 촬영 중 제일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14회에 방송된 장면 중에 농활을 갔던 에피소드가 있어요. 동진이가 후배인 영우와 함께 다른 학우들 몰래 초코 케이크를 먹는 장면인데,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이 자꾸 웃음이 터져서 다들 웃음 참느라 한참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웃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566968&memberNo=1985604
스압될까봐 화양연화 부분만 퍼왔는뎅 다른 부분은 들어가서 봐줘 ㅎㅎㅎ
농활 에피소드 ㅋㅋㅋㅋㅋ 메이킹에서 자꾸 작지 웃던거 생각난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