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한테 엄마 제외 그 둘이 제일 행복한 기억이고
애비 남전이 한 짓이 본인 잘못같고 그래서였겠지만
뭐 그렇게까지 못 놓고 살았는지 ㅠㅠ
난 그래서 선호 입절교 너무 답답하고 싫었어
너무 혼자 일방적으로 못 놓는 것 같아서
성록이가 그깟 벗이 뭐라고 그럴 때 내 속이 다 시원
선호가 그 둘을 못 놓는게 맴찢이라
아직도 이렇게 질척이고 있는거겠지만
너도 좀 너만 생각하고 살지 그랬냐 선호야 ㅠㅠㅠㅠ
하아 또 울컥하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