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뜰 때 욕도 엄청 처먹고 제목도 맘에 안 들고 소재도 불륜 들어가서 안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봤는데. 그래 사람 사는 게 저렇지, 살다보면 좋은 어른 되기 힘들지, 그래도 좋은 어른 되서 지안이 같은 친구 있으면 동훈이처럼, 정희네 사람들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줘야지 라는 마음 먹었었어.
본방 뜰 때 욕도 엄청 처먹고 제목도 맘에 안 들고 소재도 불륜 들어가서 안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봤는데. 그래 사람 사는 게 저렇지, 살다보면 좋은 어른 되기 힘들지, 그래도 좋은 어른 되서 지안이 같은 친구 있으면 동훈이처럼, 정희네 사람들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줘야지 라는 마음 먹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