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은 잘되고 인물 서사는 탄탄한데 (개취로) 그런 허허실실캐는 별로더라
그 시대에 정혼녀 십년간 버려두고 일본 가버린 것도 애신이가 신여성이라 망정이지 한 여자 인생 망치자는건가 싶었고 그래놓고 보자마자 반하고 후회하는것도 의아했음
혼자 가진 고민은 있어도 노비신분 백정신분으로 아득바득 살아온 유진 동매에 비해 가벼워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서 조부의 죄라는 설정을 얹어주고 그 죄를 짊어지고 떠나게 한 결말이 최선이었던 것 같더라
그 시대에 정혼녀 십년간 버려두고 일본 가버린 것도 애신이가 신여성이라 망정이지 한 여자 인생 망치자는건가 싶었고 그래놓고 보자마자 반하고 후회하는것도 의아했음
혼자 가진 고민은 있어도 노비신분 백정신분으로 아득바득 살아온 유진 동매에 비해 가벼워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서 조부의 죄라는 설정을 얹어주고 그 죄를 짊어지고 떠나게 한 결말이 최선이었던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