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항상 저녁 7시에 퇴근해서 7시 반에 집에 들어오는 이태오(박해준)가 5시에 퇴근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선우(김희애)는 외도의 의심이 깊어지게 됨
2회
여다경(한소희)가 지선우에게 진료를 받으러 왔을 때 만나는 남자가 있냐며 이태오를 암시하는 대화를 나눔 그 후로 종이컵을 조금 세게 내려놓는 장면이 나옴
3회
상을 치르는 지선우와 이태오. 이태오를 위로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들어서는 여다경.
→ 돌이킬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여줌
4회
답답한 마음에 조깅을 하러 나온 지선우가 손제혁(김영민)을 마주 쳐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게 됨
5회
박인규(이학주)는 지선우가 줬던 처방전을 빌미로 지선우에게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해옴 그의 달리기 장면 이때를 계기로 지선우는 모든 걸 끝내버리겠다는 결심을 함
6회
아들 이준영(전진서)와 격한 감정으로 대화했던 대화했던 소양강신
7회
지선우가 빨간 잠옷을 던지는 장면
= 지선우의 취향이고 지선우처럼 똑같이 만든 것 (일명 여다경은 지선우의 대체품인 것)
8회
지선우를 여우회에 가입시키는 마지막 찬성표를 여다경이 던지면서 앞으로의 갈등이 새로운 전개로 들어설 것을 알림
9회
회사에 심어놓은 사람을 통해 이태오가 또 다른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을 안 여다경이 핸드폰을 찾음 → 이태오에 대한 여다경의 신뢰가 금이 가기 시작함
10회
민현서가 차 트렁크에 짐을 싣는 장면(민현서의 고산 탈출) → 박인규 사망사건으로 인해 이태오와 지선우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이함
11회
고산역 사건 이후로 의심이 깊어지는 여다경과 준영이를 데려와야 겠다는 이태오의 말에 폭발해 차를 몰고 그 자리를 떠나려는 여다경과 막는 이태오
→ 이태오와 여다경 사이의 신뢰관계가 깨진것이 점점 보여짐
12회
"아니, 그 결혼은 지켜" 내레이션 후 후반부에 등장 (로고가 대체적으로 초반에 나왔는데 이회차만 엔딩때 등장)
14회를 암시함(지선우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
13회
준영이의 신발 → 지선우와 이태오가 함께 있었던 모습을 보게 된 준영이, 이때의 충격과 진료문제가 터져 지선우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된 계기를 보여줌
(그리고 신발은 14회 지선우가 자살을 결심하기 위해 바닷가에 들어갈때 가장 먼저 신발을 벗었고, 아들 준영이 엄마를 데릴러 와주면 안되냐고 전화 후 지선우가 왔을때 신발도 신지 않고 엄마에게 가장 먼저 달려옴)
14회
콘센트에 충전기를 급하게 꽂는 모습 - 파도에 휩쓸리기 전 마지막에 떠오르던 아들 이준영의 얼굴(어린시절의 자신처럼 될까봐 준영이를 떠올리는 것).
의식을 찾자마자 아들의 환청이 들리고 뭔가의 촉으로 준영이에게 연락하려고 함.
다급하게 배터리가 나가버린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한 것 → 모든것을 포기할뻔했던 지선우가 다시 준영이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게 되는 것
15회
이혼, 제니 친권 포기, 직함 등 다 끝났다고 하고 가방 하나 던져주고 꺼지라고 하는 여병규(이경영) (이혼, 제니 친권 포기, 직함 등 다 모든 것이 없어짐)
→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태오의 모습
16회
불이 켜짐으로써 가출했던 준영이가 가정으로 복귀됐다는 것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