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우는 어쨌든 이태오 엿먹이기도 했고 자길 보호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성인이지만 준영이는 누군가의 보호아래에 있어야 하는 어린애잖아
그래서 가정폭력휘두른 아빠 떠나 엄마한테 온거고
근데 엄마는 그래도 네 아빠인데하는 환장하는 모먼트로 자길 위해서랍시고 애비랑 계속 얼굴 대면하게 만들고 준영이를 가해자에게서 보호해주지않음
애비는 눈앞에서 무슨 에프킬라 맞은 바퀴마냥 추잡하게 바닥찍는 모습 계속 보여줌
안그래도 스트레스 차올라서 울기까지 했는데 결국 엄마가 아빠랑 끌어안고 주접쑈;;;
엄마는 아들인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는거라고 본인도 믿는것 같았지만 사실 그게 아니었고 결국 부부만의 세계에 갇힌거고 아들인 자신이 머무를곳이 아닌것임
그래서 떠난거 아닌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