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로 봤을 땐 허술하다고 댓글에 많길래 기대 안하구 봤는데
조희봉이 영상 찍은 부분이랑 고모부 부분 빼곤 다 괜찮았어
특히 오슷이랑 연출 존좋ㅠㅠㅠ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각 회 오프닝이랑 엔딩도 너무 좋구
배우도 다 어울려
그리고 장르물 말고 각 캐릭 간의 관계성 중심으로 보면 되게 세밀한 드라마인 것 같아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이헌-허재, 이헌-혜준, 혜준-유진
관계성 너무 재밌는 것 같아
엄마 옆에서 보는데 엄마도 빠져서 하루종일 생각난다고 그럼ㅋㅋㅋ
암튼 편집본만 본 덬들 정주행 했음 좋겠다!!ㅎㅎ